- 고성능 / 저전력 중점 강화
- 업계 최저 소비전력 구현으로 노트북 사용자에 최적의 솔루션 제공
도시바 일렉트로닉스 코리아(이하 도시바)는 고성능,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일반 소비자용 SSD ‘TOSHIBA Q series Pro(이하, Q 시리즈 Pro)’를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Q 시리즈 Pro는 기존 ‘Q 시리즈’를 기반으로 성능 및 저전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자사(Toshiba) 19nm MLC 토글(Toggle) NAND 플래시를 탑재 128GB, 256GB, 512GB의 저장용량으로 출시되며, 모든 용량에서 동일한 초당 554 MB/s의 연속읽기 속도와 초당 512 MB/s의 연속쓰기 속도를 구현해 더욱 원활한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노트북 사용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요구되어온 기존 9.5mm 두께에서 7mm 슬림 디자인을 적용하여, 일반 PC 뿐만 아니라 울트라북, 탭북, 노트북 등 다양한 시스템에서 폭넓은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4K랜덤 최대읽기 속도 90,000 IOPS로 종전 제품에 비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도시바 고유의 전원관리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상태에서 업계 최저 수준의 소비전력을 제공하며,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프로세서 하스웰의 디바이스 슬립(DEVSLP)기능 지원을 추가함으로써 하스웰 프로세서가 탑재된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배터리 충전 없이 좀 더 긴 사용시간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Q 시리즈 Pro는 하나의 메모리 셀(저장소자의 단위)에 1비트씩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SLC(Single Level Cell) 메모리 방식을 응용한 ‘도시바 액셀러레이터 기술(Toshiba Accelerator Technology)’을 적용하여 일반적인 MLC(Multi Level Cell) 메모리 방식에 비해 한층 향상된 속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도시바 관계자는 “Q 시리즈 Pro는 도시바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은 물론, 높은 안정성을 추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차세대 SSD 제품과 솔루션을 적기에 개발해 경쟁력 우위를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SD 사용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데이터 신뢰성 및 효율성 부분에 대해서도 도시바 독자적인 강력한 ECC(Error Checking and Correcting) 기술과 웨어레벨링(Wear-Leveling), GC(Garbage Collection), Windows 8에서되 지원되는 차세대 TRIM기술(Deterministic zeroing TRIM) 등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 모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의 : 주영통신(주) (02)717-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