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태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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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9 15:00:20 KST | 조회 | 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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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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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게임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역에서 30분마다 셔틀버스가 있어서 편하게 도착해서 2시부터 6시 문닫을때까지 4시간동안 관람을 하였네요.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인기게임은 최소 30분이상 기다려야 체험이 가능했고요.. 저는 일행이 있어서 무작정 기다리게 할 수 없어서 인기게임은 포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당ㅠ
인기게임이라 하면 블리자드나 다른 알려진 게임사의 MMORPG가 대부분이었고, 콘솔게임이나 소규모 부스는 그렇게 혼잡하지 않아서 조금만 기다리면 쉽게 체험을 해볼수 있습니다.
Wii에 자극을 받았는지 XBOX하고 플레이스테이션도 동작을 인식하는 게임들을 내놨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막상 체험해보자니 어정쩡한 자세에 민망할거 같기도 했습니다ㅋㅋ
블리자드 부스는 워낙 붐벼서 저는 4시에 정민수선수와 임재덕선수의 현장경기를 보는것으로 만족했는데요.. E스포츠를 본지 10년만에 가본 현장이었는데, 그곳의 시설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큰 화면과 웅장한 사운드로 경기장면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군요.
경기를 관람하는 장소가 사람들이 이동하는 길이다 보니 앞쪽에 앉은 사람들 외에는 앉아서 관람하기는 좀 힘들었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다리는 좀 아프더군요ㅎㅎ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리면서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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