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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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3 18:34:15 KST | 조회 | 3,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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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삼성, 스베누 상대 1세트 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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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ALA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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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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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CuVee/이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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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Ambition/강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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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Crown/이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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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 CoreJJ/조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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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 Wraith/권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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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ENU SONICBO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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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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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Soul/서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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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Flawless/성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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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SaSin/오승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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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 Nuclear/신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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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 Secret/박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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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롯데 꼬깔콘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시즌 2라운드 삼성 갤럭시 대 스베누 소닉붐의 경기 1세트가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킬과 용을 내주며 초반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조합의 이점을 살린 플레이로 스베누의 스노우볼을 저지했다.
8분경, 스베누는 바텀 2차를 밀고 삼성보다 빠른 움직임으로 미드 4인 갱킹을 성공했다. 시비르가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하며 먼저 이득을 본 스베누는 드래곤 스택까지 착실히 챙겼다.
삼성은 포킹 조합을 활용해 미드를 압박했다. 그러나 14분경, 리산드라가 삼성의 미드 2차타워 부쉬 근처에서 순간 이동을 사용해 기습 이니시를 걸었다. 삼성은 뽀삐가 끊기며 또다시 킬을 내주었다.
초반 킬 스코어와 용 스택에서 뒤처지던 삼성은 협곡의 전령을 선택했다. 계속해서 스베누를 타워에 밀어 넣고 대치하던 삼성은 시비르의 주문 보호막이 빠진 틈을 타 엘리스 고치를 적중시키고 시비르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뒤늦게 그라가스가 궁극기를 사용해 한타를 유도했지만 이미 원거리 딜러가 죽은 상황에서 역부족이었다.
순식간에 전세는 역전됐다. 시비르에 이어 그라가스를 잡은 삼성은 바론 버프를 챙기고 더욱 강한 압박에 들어갔다. 스베누는 바텀 억제기를 밀어내는 삼성을 막지 못했다.
삼성은 27분경 탑에서 리산드라의 순간 이동 이니시에이팅으로 열린 한타에서 승리하고 1세트 승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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