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Redsoon | ||
---|---|---|---|
작성일 | 2014-01-02 18:02:19 KST | 조회 | 3,320 |
제목 |
도타2로 숨가쁘게 달려온 8주! <한판만> 시즌2 최종회!
|
도타2로 진행한 <한판만> 시즌2 최종회 공개방송 진행
트롤촌의 종지부를 찍는 최강 트롤 끝판왕 등장
1월 2일(목) 저녁 6시 마지막 방송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예능프로그램 ‘한판만’ 시즌2가 최종회를 맞는다.
8주 전, “딱 한판만 이기자”는 컨셉트로 정통 AOS 게임 <도타2> 게임에 도전, 시청자와 함께 숨가쁘게 달려온 한판만 최종회가 오는 1월 2일 저녁 6시에 전파를 탄다.
이 번 최종회차는 그동안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꾸준히 이어져온 시청자들의 관심을 기반으로 공개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용산 아이파크몰 이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공개녹화에서는 100여명이 넘는 관객이 모여, 한판만의 마지막 방송을 아쉬워했다.
2014년 신년 특집 겸 최종회로 마련된 이 번 공개녹화는 1,2부 전체를 <트롤 갱생 프로젝트 트롤촌> 코너로 구성, 역대 최강급의 트롤 유저 (고의적으로 게임에 패배하거나, 게임 내 매너를 지키지 않는 유저를 지칭)를 초청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21살의 김한준 씨로 기흉으로 인한 수술을 앞두고 마취 직전까지 도타2를 즐겼다는 사연에 한판만 멤버들은 물론 관객 전체가 경악했다는 후문.
이 날 녹화 현장에는 MVP HOT6의 주장 윤덕수 선수와 스파이럴캣의 객원멤버 오시은이 함께 했으며 1회차에서 동남아 서버에 시원한 폭언을 발사한 1대 트롤유저 이동진 (닉네임 괴철이), 2회차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혈전을 펼쳤던 유선정씨가 남편, 아기와 함께 출연해 방송을 더욱 빛냈다.
모든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한판만 제작팀이 자체 마련한 도라지 두 뿌리를 김한준씨에게 증정하며 쾌유를 빌었고, 자칭 막말 장인이라 불렸던 MC 장동민은 특별 상품으로 받은 한우세트를 2대 트롤 유저 유선정씨에게 전달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지난 8주간 도타2로 진행된 <한판만 시즌2> 프로그램은 이 번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