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 vs. 기로로 승자는?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PVP 추가

- 줄 곧 10위권 유지,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 최대 18명이 동시에 격돌하는 소대전 PVP

- 스탯 타입에 따른 4가지 전술로 전투력 극대화 전략 중요

  

'케로로'와 '기로로'가 싸운다면 누가 이길까? 커뮤니티 '케로로 포럼'에는 '케로로 소대원 중 누가 제일 가장 셀까'라는 제목의 분석글이 올라와 있다. 이 자료에는 "쿠루루는 계급만 높고 무기가 없다", "기로로는 슈팅 계열 무기를 잘 다루고, 작전도 잘 짠다", "타마마는 작전 없이 임팩트만 날려 이등병 티가 확 난다" 등 꽤 구체적인 근거를 들며 케로로 소대 전투력 랭킹에서 '케로로'와 '기로로'를 공동 1위로 꼽았다. 실제 이 두 캐릭터의 대결을 게임에서 PVP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다 함께 차차차 2'와 '마비노기 듀얼' 등 쟁쟁한 인기 타이틀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10위권을 유지 중인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 for Kakao(이하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에 PVP 기능이 추가된 것.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에서 선보이는 ‘소대 전투’는 9: 9 구성으로, 총 18 캐릭터의 대규모 대전으로 진행되며, 일주일의 전투 기간 동안 승, 패에 따른 포인트를 모아 최고의 랭킹을 위해 도전하는 본격적인 대규모 PVP 컨텐츠다. 특히, '소대 전투'는 스탯 타입에 따른 네 가지 개인 전술이 존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자기 소대의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팡게임 남궁완 PM은 "그 동안 유저들이 많이 원했던 기능인데 이제야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기존의 PVE 컨텐츠보다 더욱 경쟁심 넘치는 PVP 컨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케로로 퍼렁별 원정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http://goo.gl/wkFbRn)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고, 게임을 다운받으면 코믹 '케로로 이모티콘'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