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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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06 16:59:55 KST | 조회 | 11,145 |
제목 |
[블리즈컨 2015] 애너하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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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신 블리즈컨 2015의 개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블리즈컨 2015는 현지 시각으로 11월 6일(금)부터 7일(토)까지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도 PlayXP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관하게 되었습니다.
컨벤션센터에 위치한 블리즈컨 2015 로고가 보이고, 그 아래로 프랜차이즈 게임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오버워치도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일단 블리즈컨 현장 등록을 먼저 해야겠지요? E홀로 갑니다.
응? 근데 뭐죠? 등록대는 안 보이고 블리즈컨 스토어가 먼저 눈에 띄는군요.
오 마이 갓.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보아하니 지금부터 2시간은 족히 기다려야 물건을 살 수 있을 기세입니다.
작년까지는 기자(Press)로 등록이 되면 30분 가량 먼저 입장을 할 수 있는 찬스(?)가 있어서
블리즈컨 스토어로 먼저 뛰어가는 분들도 보이긴했는데 올해는 불가능해졌군요.
아쉬운 마음 달래며 전시된 상품들을 구경해 봅니다.
블리즈컨 스토어의 상품들은 블리자드 기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구입이 가능합니다.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gear.blizzard.com/
행사장 밖에도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며 행사 전야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푸드 트럭에서 요기거리를 구입하여 식사를 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이어서 전 세계에서 온 취재진, 프로게이머, 미디어 스트리머(BJ), 블리자드 관계자 등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
'웰컴 리셉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간단히 먹을 것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는 David Kim을 현장에서 보았는데 올해는 보이지 않는군요. 대신 더스틴 브라우더가 현장에 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매치메이킹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열변을 쏟아냈다라는 카더라를 들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제가 그 자리에서 없어서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 ㅠ_ㅠ
왜 그 자리에 없었냐면, 잠시 밖으로 나가 눈을 돌린 사이 바로 요 '블리즈컨 파티'가 눈에 띄어 걸음을 재촉했습니다. 파티라니?! 블덕들의 파티라니?!
6시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현장에 간 시간이 대략 6시 15분 쯤이니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겠군요. 얼렁 가봅시다!
파티장 입장!
팬아트 갤러리가 반겨줍니다.
응???
파티라고 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기대하고 간건데... 심각하게 조용하네 ㅠ_ㅠ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팬아트 구경
그 와중에 보물 고블린 코스프레 등장. 한 대 치면 돈 주시나여?
히기카~드는 손으로 잡아야 제맛
여기는 강연장입니다.
미디어 스트리밍 하는 방법, 팟캐스트에 대한 모든 것 등 관심 있는 주제별로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강연장 중간 쯤에 위치한 휴게실에 들어갔는데
'어이~ 거기! 이거나 가져가~' 라고 무언가를 줍니다.
이게 뭔가요?
별 모양의 "저그 ID" 목걸이입니다. 뒤에 전지를 연결하니 초록불이 들어옵니다.
근데 왜 초록색이죠? 저그는 보라색이 아닌가요?
블리즈컨 파티의 구경을 끝내고 다시 호텔 로비로 나왔습니다.
호텔 로비가 가장 시끄럽네요.
그리고 이건 블리즈컨 등록을 마치고 받은 선물 꾸러미입니다.
이어지는 글에서 선물 꾸러미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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