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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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02 16:55:36 KST | 조회 | 3,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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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챔피언십] 4강 진출 EDG, "만나고 싶은 상대는 T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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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스프링 챔피언십 2일차 경기에서 EDG가 중국의 강팀 이스타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DG는 이스타를 이기고 4강에 진출한 소감을 "복수전에 성공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승리를 예상 했냐는 질문에는 "놀라기는 했지만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4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는 한국의 TNL을 꼽았다. 지난 인터뷰에서 TNL이 EDG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한 것이 이유다. EDG는 "1차적 목표는 4강에 드는 것이었으나 성취했다"며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EDG의 canjian, m, gemini, sk, Sr 선수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Q. 힘겹게 4강에 진출한 소감은?
이스타와의 복수전에 성공해 매우 기쁘다.
Q. 상대 전적에서 이스타에게 밀렸다. 승리를 예상 했나?
놀라기는 했지만 이번 경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기대는 하고 있었다.
Q. 평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지막 세트에서 운영을 선택한 배경은?
특별히 이스타를 위해 준비한 전략은 아니다. 길 잃은 바이킹은 라인을 압도하는 데 도움이 되고 영웅 수가 많아 맵 컨트롤이 잘 된다. 평소에도 운영 연습을 많이 했다.
Q. 중국 팀이 공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나?
중국 메타라고까지 볼 순 없지만 상위 세 팀 EDG, 이스타, 제로게이밍은 굉장히 공격적이고 주도적이다. 많은 중국 플레이어들이 소극적으로 플레이하면 끌려다니게 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Q. 4강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가 있나?
만나고 싶은 상대는 TNL이다. 우리 팀을 만나고 싶지 않다고 인터뷰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겁을 먹은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대회에 임하는 각오는?
1차적 목표는 4강에 드는 것이었으나 성취했다.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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