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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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04 12:09:35 KST | 조회 | 1,878 |
제목 |
[CS:GO] 리스키 게이밍, "돈보다 기회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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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카운터 스트라이크(이하 CS:GO) 마이너 대회 개최를 앞두고 리스키 게이밍을 만났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와 PGL이 공동 주최하는 CS:GO Asia Minor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소재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아시아 대표로서 다음 CS:GO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다음은 Risky Gaming의 havoK, Nami, KarriBob, breAker, kitkat과 진행한 인터뷰다.
- 대회에 참가한 소감은?
“이번이 두 번째 마이너다. 타이에서 첫 번째 마이너를 치렀다. 참가해서 기쁘다. 연습을 많이 했다. 많이 기대된다.”
- 가장 경계되는 팀은?
“레니게이드다. 아직 만나보지 못한 한국 팀의 경기도 염두에 두고 있다.”
- 아랍의 e스포츠 환경은 어떤가?
“연습할 공간이나 지원이 부족하다. 두바이조차도 기회가 많지 않다. 지리적 조건도 아시아, 유럽과 멀어 핑이 높다. 해외 선수들과 연습하기 쉽지 않다. 주말에 모여서 우리끼리 연습하는 편이다.”
- 아랍의 e스포츠나 게임 인식은?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긴다. 롤과 카스가 인기다. 그리고 주로 비디오 게임을 한다. 아랍에 6개정도의 게임 대회가 있지만 그 외에는 많지 않다. 롤 같은 경우 카스보다 리그가 크다. 전체적으로 KeSPA같은 협회가 없어 플레이어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
- 각오와 목표는?
“현재 목표는 탑 3에 드는 것이다. 돈은 부수적인 것이다. 우리는 기회에만 집중하고 있다. 메이저 자격을 얻는다면 정말 멋질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많은 질문 주셔서 감사하다. 두 스폰서 WTFAST와 CS:GO 잭팟에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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