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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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24 19:01:37 KST | 조회 | 6,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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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파괴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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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금일 신작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정식 출시와 함께 여섯 번째 디지털 단편 만화 ‘파괴자’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파괴자’는 최첨단 무기 기술자 ‘토르비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토르비욘은 옴닉 사태 이전 전 세계 무기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기도 했지만, 기술이 인류에게 더 나은 방향으로 쓰여야 한다고 믿어 고용주들과 갈등을 겪었다. 그리고 그의 옴닉에 대한 불신은 옴닉 사태로 실현되었다. 만화에서 그는 자신의 신념을 위한 행동을 보여준다.
‘파괴자’는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드래곤 슬레이어'의 작가 맷 번스(Matt Burns)가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제프리 네스케인(Nesskain, 대표작: R.U.S.T)가 그림을 그렸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파괴자’는 다음 링크(http://comic.playoverwatch.com/ko-kr/torbjorn-destroyer)에서 볼 수 있다.
블리자드에서 선보이는 18년만의 새로운 IP인 오버워치는 그 세계관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 총잡이 ‘맥크리’의 이야기를 담은 ‘무임승차’, 용맹하고 정의로운 기사 ‘라인하르트’의 이야기를 담은 ‘드래곤 슬레이어’, 두 극악무도한 악당인 ‘정크랫’과 ‘로드 호그’의 기행을 담은 ‘합법적인 일’, 자신의 행동이 사회를 위한 더 큰 선이라고 믿고 있는 ‘시메트라’가 주인공인 ‘더 나은 세상’, 헬릭스 시큐리티의 대장 ‘파라’가 전장에서 겪은 이야기를 담은 ‘임무 강령’ 등 이전까지 공개된 다섯 편의 단편 만화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지털 단편 만화 외에도 여러가지 플랫폼을 통해 오버워치의 스토리를 풀어가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3월 22일 유전자 조작 고릴라이자, 뛰어난 과학자인 ‘윈스턴’의 이야기를 담은 오버워치의 첫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에 이어 냉혹한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와 ‘트레이서’의 이야기를 담은 ‘심장’, 시마다 일족의 후손들인 ‘한조’와 ‘겐지’ 형제의 갈등을 담은 ‘용’, 그리고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솔져:76’의 이야기를 담은 ‘영웅’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들은 한국에서만 최대 8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미지 출처: '파괴자' 표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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