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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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3 22:47:41 KST | 조회 | 5,800 |
제목 |
[스타리그] 'Reality' 김기현, "한 턱 쏠 의향 200%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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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출 소감은?
"힘든 조에서 마지막에 극적으로 올라가 기쁘다."
- 조편성 보고 어땠나?
"랜덤이 맞나 싶은 의구심이 들었다. 다른 조에 비해 너무하다 싶었다."
- 통과할 거라고 생각했나?
"나름대로의 계획은 있었다. 저그전을 모두 이기고 남은 경기 경우의 수를 생각했다.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희소한 확률로 통과하게 돼 기쁘다."
- 진출을 결정지은 마지막 경기 보면서 어땠나?
"그런 상황이 안 나왔으면 하는 바램에서 자력 진출을 원했다. 서성민 선수에게 져서 굉장히 화가 난 상황이었다. 떨리기도 해서 집중해서 볼 수 없었다.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다."
- 방송 인터뷰대로 한 턱 쏠 것인가?
"쏠 의향이 200%있다. (주)성욱이 형이 연락 주시면 언제든 달려가겠다."
- 첫 스타리그 진출인데 목표는?
"최종 4강까지 노려보겠다. 최대한 높이 올라가고 싶다."
- 상위 라운드에서 팀킬이 나온다면?
"팀원이 셋이라 크게 생각은 안 해봤지만 나와도 재밌을 것 같다. 온라인 대회나 예선에서 팀킬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하게 된다면 피하진 않겠다."
- 16강 만나고 싶은 선수는?
"(박)령우가 가장 먼저 뽑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뽑는다면 테란을 뽑을 것이다. 저그가 너무 없는데 다른 한 명은 같은 팀 (강)민수라 령우를 만나는 게 베스트다."
- 황강호가 난전을 유도하면서 조성주에 승리했는데 테저전 해법이 될 수 있을지?
"테저전에서 테란이 우세하긴 하지만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방송 경기 테란 성적이 좋았다. 오늘 황강호 선수가 보여준 게 래더나 연습에서는 종종 나오는 패턴이다. 왜 아직까지 방송에서는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경기 시간이 길어서 힘들었다. 오후 1시부터 와서 먹을 것도 챙겨주시고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굉장히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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