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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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24 12:44:25 KST | 조회 | 4,353 |
제목 |
[스타리그] 'Super' 서성민, "죽음의 조 뚫어 기쁨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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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 진출 소감은?
"죽음의 조를 뚫을 수 있을거라 생각 못 했다. 16강에 진출해 굉장히 기쁘다."
- 조 편성을 확인하고 어땠나?
"우승자 출신이 많아 원망스러울 정도였다. 그렇지만 이렇게 어려운 조를 뚫게 돼 기쁨이 두 배다."
- 주성욱-김준호를 상대로 프프전을 어떻게 풀었나?
"프로스트 동족전은 심리전이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심리전이 잘 통했다."
- 조성주에게 상대전적이 좋은데?
"상대전적은 상대전적일 뿐이다. 상대가 워낙 잘 하는 선수인데 운 좋게 이긴것 같다."
- 아프리카가 다수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비결은?
"팀원들의 연습 경기력이 굉장히 좋다. 조편성을 본 순간 나는 힘들겠지만 팀원들은 올라가겠다 싶었다. 나까지 올라가 더 부각되는 것 같다."
- 조지명식에서 바라는 대진은?
"지금은 생각해 둔 것이 없다. 모두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내 경기력이 관건이다. 판짜기를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프프전에 도움을 준 조지현, 그리고 저그전 판짜기를 도와준 이원표 형에게도 고맙다. 마지막으로 팀을 후원해주시는 서수길 대표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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