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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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8-02 19:14:17 KST | 조회 | 4,3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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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하스스톤 써머 파티,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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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카드 전략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행사인 ‘하스스톤 써머 파티’가 200여명의 하스스톤 팬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음을 밝혔다.
하스스톤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하스스톤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해온 블리자드는 신규 모험 '한여름 밤의 카라잔' 공개를 기념, 무더운 여름밤을 하스스톤을 함께 즐기며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하스스톤 써머 파티를 개최했다. 8월 1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디브릿지(D.Bridge)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하스스톤 수석 게임 디자이너 벤 브로드(Ben Brode, Lead Game Designer)가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직접 방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캐스터 김영일, 룩삼(Looksam) 김진효, 그리고 장현재(DawN)의 진행으로 시작된 하스스톤 써머 파티는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였다. 먼저 벤 브로드가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 대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신규 카드 ‘공작 말체자르‘ 와 ‘왕을 지켜라!’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벤 브로드와 함께 하는 이벤트 매치와 사인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한 하스스톤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하고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또한 백학준(Kranich), 이정환(RanieHouR) 등과 같은 유명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참가자들의 덱을 직접 평가하고 조언해 줘 하스스톤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의 덱 상담소’가 운영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설의 덱 상담소는 하스스톤의 팬들의 줄이 끊이지 않으며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그간 플레이어들이 진행해 온 와글와글 하스스톤 대전의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하계 시즌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진행되어 치열한 접전 끝에 조정훈(Arcanine) 선수가 박정찬(Ursus) 선수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며 하계 시즌 와글와글 하스스톤 챔피언십의 최강자가 되었다. 이어 현장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스스톤 비치 타월, 하스스톤 쿠션, 보조 배터리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됐다.
이번 하스스톤 써머 파티는 아프리카 TV와 트위치는 물론 기무기훈, 갓보기 등 유명 BJ들을 통해 생중계되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한편, 하스스톤은 29일 새로운 모험 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을 공개하였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은 8월 12일에 출시되며, 한 달에 걸쳐 각주마다 한 지구씩 개방된다. 플레이어들은 게임 내 상점에서 20,000 배틀코인으로 모험 전체를 구매하거나 각 지구를 700골드 혹은 7,000 배틀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미 구매한 지구가 있다면 모든 지구를 구매하는 묶음 상품의 가격이 그에 따라 낮아진다. 모험이 출시되면 모든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은 프롤로그 임무를 무료로 즐기고 2장의 새로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한여름 밤의 카라잔이 출시된 후 1주일 내에 모험 전체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카라잔의 분위기가 담긴 특별한 카드 뒷면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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