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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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02 11:40:27 KST | 조회 | 3,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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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컴퍼니, 팀콩두 정식 출범… '프통령' 장민철 LoL 코치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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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는 프로게임단 팀콩두의 창단을 알리고 e스포테인먼트로서의 비전을 논하는 팀콩두 창단식을 2일 개최했다.
팀콩두는 콩두컴퍼니 산하 프로게임단으로, 다양한 종목의 팀으로 구성돼 있다. 오버워치 프로팀인 콩두 판테라와 콩두 운시아가 오버워치 APEX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콩두 파르두스(하스스톤), 콩두 몬스터(LoL), 콩두 레오(피파온라인3)이 각각 하스스톤 VSL HSTM 등 팀 리그와 개인리그에서 다방면으로 성적을 내고 있다. 팀콩두는 금일 창단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팀 구성을 확정 짓고 정식 출범을 발표했다.
이날 창단식은 서경종 대표와 이승원 이사를 비롯한 콩두컴퍼니 관계자와 e스포츠 관계자, 취재진, 프로게임단 팀콩두의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원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창단식은 콩두컴퍼니의 프로게임단 팀콩두 창단 소식과 함께 한국과 중국 현지 지사에서 진행중인 e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보고하는 서경종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뒤이어 본격적으로 각 팀의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소개하고 추후 프로게임단 및 e스포츠 리그 운영에 관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지난 8월 롤챔스 승격에 성공한 콩두 몬스터의 코치로 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MC' 장민철이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
콩두컴퍼니는 "한중 양국에서 프로게임단 운영 및 e스포츠 리그를 개최하여 e스포테인먼트로서의 영향력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팀콩두 선수들을 프로게이머를 넘어 게임문화를 이끌어가는 e스포테이너로 양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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