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모바일 게임시장 생존 전략 세미나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박헌용)은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 유니티 마스터즈 이상윤을 초빙,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는 오는 10일과 24일 이틀간 19시에 경기도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지넥스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일에는 1인 개발사 키위웍스의 장수영 대표가 ‘마녀의 샘. 모바일 게임시장 생존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마녀의 샘’ 시리즈는 국내 모바일 유료게임 1위에 오르며 플레이스토어 2015, 2016 올해를 빛낸 게임에 선정됐다. 장수영 대표는 오픈세미나를 통해 ‘마녀의 샘’ 제작 과정과 유저 서비스 방법, 그리고 국내 출시부터 해외 출시까지의 경험을 공개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유니티 마스터즈 이상윤이 ‘개발 사례로 살펴보는 유니티 게임아트’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유니티는 ‘포켓몬 고’ 등 최근 모바일 및 가상현실(VR)앱에 사용되고 있는 게임 개발 엔진이다. 개발 사례를 통해 리소스를 제작하고 구현에 필요한 기술적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 또는 디노마드 옐로아이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