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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Nios
작성일 2010-09-10 17:32:52 KST 조회 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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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등장인물: 이곤 스텟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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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곤 스텟먼

 

이곤 스텟먼은 자치령의 티라도 III 연구 시설에서 과학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시설에서 만난 동료 과학자 대부분은 스텟먼 만큼이나 젊고 이상에 찬 과학자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노력이 코프룰루 구역 테란 주민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사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패기 넘치는 과학자들은 여러 조로 나누어져 사방으로 뻗은 시설 곳곳에 분산되었고, 각기 지정된 작업에 착수했다. 명석한 이사벨라 요린과 조를 이룬 스텟먼은 프로토스의 플라스마 보호막과 유사한 이온화 가스를 이용하여 휴대용 역장을 제조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사이오닉장 생성기의 보조는 받지 못한 채였다. 이 기술이 군사 목적과 민간 목적에 두루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한 스텟먼은 과제에 전념했고, 몇 달 후 작동 가능한 시제품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시간이 지나고 스텟먼은 자신이 수행한 과제가 군사 목적만으로 계획된 훨씬 더 거대한 사업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지극히 비인도적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말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역장 개발의 성공으로 더 높은 보안 등급을 받은 스텟먼은 피실험체가 잔혹한 수술에 내던져지는 광경을 목격한다. 인공제어 기술로 강화된 정예 군사 병력을 만들어낸다는 기대 속에서, 뼈와 장기를 인공 부품으로 교체하는 잔혹한 수술이 계속되었다. 실험의 최종 단계에서는 절제술을 이용하여 피실험체의 몸에 스텟먼의 역장 시제품을 부착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피실험체는 이 장치를 사용하여 개인 보호막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시술을 받은 피실험체들이 개인 의지와는 관계없이 뉴 폴섬 감옥에서 끌려온 수감자라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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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먼은 윤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행위라며 이를 비난했으나, 요린를 비롯한 시설 내 다른 과학자들은 스텟먼에게 동조했다가 이제 막 발을 내디딘 과학자로서의 경력에 누가 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했다. 동료의 적대적인 태도에 스텟먼은 혼란에 빠졌고, 구획으로 나뉜 시설의 구조 때문에 동료 과학자들의 도덕성과 이상이 흐려지고 만 것이라 단정했다. 스텟먼의 동료는 자신들이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작업이 아주 순수한 목적에 사용될 거라는 착각 속에서, 배후에 가려진 실험의 사악한 본질을 꿰뚫어보지 못했다.

 

양심상 이런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스텟먼은 정교한 컴퓨터 바이러스를 설계하여 티라도 시설에 침투시켰다. 스텟먼은 더 나아가 개인적인 저항 행동을 실천하여 바이러스 공격 전날 밤 역장 시제품을 훔쳐내어 작동하지 않는 모조품으로 바꾸어버렸다. 바이러스가 퍼져 나가자 시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중앙 컴퓨터에서 모든 자료가 사라졌고, 피실험체를 보관하는 수용실 문이 개방되었으며, 보안 포탑은 시야에 들어오는 경비병을 공격했다.

 

스텟먼은 혼란을 틈타 도주하려 했으나 요린에게 걸리고 말았다. 한때 연구 동료였던 요린은 시설 바깥으로 이어지는 방폭문을 임의 조작하여 스텟먼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요린이 자치령에 충성하는 모습에 화가 나긴 했지만 스텟먼은 요린을 끌어들여 다치게 할 순 없었다. 스텟먼은 역장 시제품에 과부하를 일으켜 전자기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덕분에 요린의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주위 전기 장비들을 튀겨버리면서 방폭문의 잠금장치를 풀어 도망쳐 나올 수 있었다.

 

상선을 타고 밀항하여 티라도를 탈출한 스텟먼은 처음 몇 달 동안 자치령의 마수를 피해 모여드는 범죄자들의 소굴, 망자의 항구에 머물렀다. 스텟먼은 업그레이드 기술을 팔아 생계를 유지해갔고, 그의 재능은 많은 범죄자 집단 사이에 알려졌다. 스텟먼은 지역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에게 넘어간 자들, 그리고 채무자들의 뇌 속에 추적 장치를 심어달라는 요구에 시달렸다.

 

그러한 요구를 거절하고 나서 스텟먼은 도망자 신세로 전락했다. 도시의 우주공항 주위 피난지에서 떨어져 살아야 했던 스텟먼은 살 의욕조차 거의 잃어버리고 말았다. 스텟먼은 발이 닿는 곳까지 도망을 다녔지만, 자신이 퇴짜를 놓았던 범죄 조직의 일원에게 발각당하고 말았다. 우주공항에 있는 온 시민의 눈앞에서 무장한 암살단원들이 자신들을 거스르는 도시의 거주민들에게 피의 경고를 보내기 위해 젊은 과학자를 처치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구경꾼들 틈에서 이런 불의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두 사내, 맷 호너와 짐 레이너가 모습을 드러냈다. 둘은 레이너 특공대의 다른 다섯 대원과 함께 전투순양함 히페리온의 보급품을 재공급하기 위해 망자의 항구에 와 있었다. 스텟먼을 구해내고 티라도에서 그에게서 탈출한 이야기를 들은 레이너는 젊은 과학자 스텟먼에게 저항군의 수석 연구원 임무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스텟먼은 레이너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다소 괴짜스러운 성격 때문에 가끔 동료 대원들과 마찰을 겪곤 했지만, 그는 레이너 특공대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인기 좋은 대원이 되었다. 스텟먼은 저항군과 함께 부도덕한 자치령에 대항하여 싸움을 계속할 방법을 찾았다. 무엇보다도 히페리온에 있는 동안 스텟먼은 티라도 행성에서 사라져버렸다고 생각했던 믿음을 다시 가질 수 있었다. 코프룰루 구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원문: http://kr.battle.net/sc2/ko/game/hero/egon-stet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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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에씨비굿투고 (2010-09-10 17:50: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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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얘만보면 마재윤이 생각날까...
베플 악귀영길 (2010-09-11 13:13: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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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꼬마야 이제 닥쳐!!
아이콘 닭템플러 (2010-09-10 17:33: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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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 상처는 담배빵인가...
Miso[NF] (2010-09-10 17:36:03 KST) Miso[NF]@Kalimdor (L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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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의 상처는 여드름 짠거임 -ㅅ-;;
아이콘 하스글렌 (2010-09-10 17:36: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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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너는펫 (2010-09-10 17:36: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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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텟먼 짜응~
Deathferado (2010-09-10 17:36: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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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의 케릭터 특징과 상처의 치료 수단을 ( 작은 밴드나 휴지조각 정도로 추측 ) 고려했을때, 담배빵 보다는 여드름이 터졌다던지, 면도하다 베인 상처 정도로 밖에 생각 안됨 !
아이콘 암호까먹음 (2010-09-10 17:36: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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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왠지 아다일듯
부와앜 (2010-09-10 17:37: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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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로 쓰고있는 스텟먼 ㅋㅋ
아이콘 Bisu.Shield (2010-09-10 17:39: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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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좋네
HealthBattery (2010-09-10 17:45: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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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약간 찌x하게 보여
아이콘 오빠거긴 (2010-09-10 17:49: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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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아다라니 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콘 에씨비굿투고 (2010-09-10 17:50: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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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얘만보면 마재윤이 생각날까...
아이콘 2ndwing (2010-09-10 17:57: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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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희망...ㅡㅡ?
ㅁㄴㅇ (2010-09-10 18:02:53 KST) - 121.174.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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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킴이 모델임 ㅋ
az망가 (2010-09-10 18:12: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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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개쩌는 양반...인데 양심까지 있는 괴랄한 캐릭터
아이콘 SupremeJ (2010-09-10 18:32: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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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
아이콘 야한마음백구 (2010-09-10 18:52: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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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O랑 똑같이생겼네
로얄가드 (2010-09-10 18:5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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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하면 벤테니슨이 생각나서...
zzz (2010-09-10 18:58:51 KST) - 124.55.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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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하다 베인거 같은데;
아이콘 mOOnPrime (2010-09-10 19:02: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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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잰대?
맹크스사단 (2010-09-10 19:13: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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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일장기로 보였던 1인 댓글
아이콘 팽이가멈추질않아 (2010-09-10 19:22: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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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Silverbronze (2010-09-10 19:29: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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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호너는 아마 저때 카드게임 상품을 받은게 아닐지.
컴덕 (2010-09-10 19:38:47 KST) - 211.171.xxx.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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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좋아하는 덕후들처럼 생겻음 용산가면 많이보이는 삘
아이콘 ATana (2010-09-10 20:43: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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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상처가 너무 일장기처럼 보이고 일본계로 보이는건 왜지;
아이콘 선량한씨군 (2010-09-10 20:57: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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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고 데이비드킴
초보아닌초보 (2010-09-10 21:0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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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레이너 특공대의 먼치킨 활동을 가능하게 어느정도 기여한 인물
만약 얘가 양심이 없었다면 자치령이 우주 정복했을지도...
아이콘 으읭읭잉이이잉 (2010-09-10 21:08: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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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한 이사벨라 요린과 조를 이룬 스텟먼은 프로토스의 플라스마 보호막과 유사한 이온화 가스를 이용하여 휴대용 역장을 제조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사이오닉장 생성기의 보조는 받지 못한 채였다. 이 기술이 군사 목적과 민간 목적에 두루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한 스텟먼은 과제에 전념했고, 몇 달 후 작동 가능한 시제품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헐 다음 확장팩에 테란 역장쓰나여?
으잌 (2010-09-10 21:28:24 KST) - 121.146.xxx.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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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윙윙잉이이잉
광전사: 버틸 수가 없다!
아이콘 고독한솔저 (2010-09-10 21:54: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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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너의 운이 버린것은 아니군요...

맷 호너, 로리 스완, 스텟먼 같은 인물이 있으니...

사실... 이 사람 하는 행동이 좀 얼빵해보여서 그렇지...

설정을 알고나니 호감도 가는군요...

비인도적인 군사실험에 분노해서 엘리트 과학자의 길을 때려치고

혁명에 합류했으니깐요...
아이콘 버프받은곰 (2010-09-10 22:38: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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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ㅋ
xcv (2010-09-10 22:40:23 KST) - 125.188.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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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용감하고 정의로운 애가 캠페인에서는 왜 그렇게 찌질이로 나오냐
아이콘 DDUDDA (2010-09-10 23:00: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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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폐인에서 영웅케릭터 첨보고 이거 어디선가 많이 봤는데.. 했다가 하다보니 고블린팅커랑 비슷하다는걸 느낌;
김강건 (2010-09-10 23:50: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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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 설정이 은근히 철저하게 짜여져 있는데 겜상에선 사실 별 언급이 없져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만 다루고 나머지는 부수적인 프렌차이즈로 보강하겠다는건데
어쩐지 헤일로랑 스토리텔링방식이 비슷해지네
dkj (2010-09-10 23:59:09 KST) - 115.86.xx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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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은 항상 악역이다.
아이콘 리얼카이 (2010-09-11 00:4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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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속으면 안되요. 이놈이 바로 그 악마같은 행성요새를 만들어낸 놈입니다. -_-
아이콘 humanac (2010-09-11 01:47: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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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탯먼이 무서운 점은 다음 기술을 실현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프로토스가 쓰던 역장 기술이 무려 테란도 쓸 수 있다.
2. 기술반응로를 쓸 수 있다.
3. 저그를 제어가능케 한다.
4. 가스를 자동으로 캘 수 있다.
5. 과학선을 쓸 수 있다.
등 이 외에도 수 없이 많습니다. 위에 열거된 것 중 하나만 자치령 기술로 넘어왔으면 테란이 진정한 섹터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저그는 테란의 애완동물로 전략했을 듯.
[회멸] (2010-09-11 02:59: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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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ac

스토리 잘 보시면, 자기가 연구한게 아니라 프로토스 유물이 가르쳐준거라고 자조하는 내용이 나오죠.
아이콘 가두리_571 (2010-09-11 03:27: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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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에 밴드붙여논거...난 처음에 일장기 인줄 알앗다능...-_-
아이콘 xenojjj (2010-09-11 08:37: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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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멸]

스토리 잘 보시면 유물 존재도 모를때 휴대용 역장을 개발했다는 내용이 나오죠.
악귀영길 (2010-09-11 13:13: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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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꼬마야 이제 닥쳐!!
아이콘 피부가히드라 (2010-09-12 11:20: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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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보면 역장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개인 보호막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는 걸 보니 파수기의 역장은 아니고 프로토스 종특인 실드를 말하는 듯 합니다.
" 스텟먼의 역장 시제품을 부착하는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피실험체는 이 장치를 사용하여 개인 보호막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
특히 뉴폴섬에서 데려온 수감자들이라는 것도 그렇고 아마 암흑칼날 프로젝트가 아닐런지.. 토시의 특수 스킬중에 개인 보호막같은 것도 있기도 하고..
아이콘 버그토스 (2010-09-12 22:48: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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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닮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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