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Jan.32-E조 5경기/정민수, 김성제 잡아내며 조 1위 결정

 

정민수, 김성제 잡아내며 조 1위 결정!

코드S 32강 E조의 조 1위를 결정짓는 경기는 샤쿠라스 고원에서 펼쳐졌다. 11시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한 정민수는 1시 진영의 김성제를 맞이했다. 2관문 후 로봇공학시설에서 관측선을 생산하며 앞마당 멀티를 시도한 정민수는 관측선으로 김성제의 본진 정찰 후 해병, 공성전차를 확인하고 연결체를 취소했다. 불멸자에 차원분광기까지 추가한 정민수는 파수기 부대를 정면에 배치 한 후 차원분광기 드랍으로 불멸자를 뒤쪽에 떨어뜨리면서 김성제의 병력을 전멸시켰다.

 

교전에 승리한 정민수는 멀티를 추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고 본진 운영으로 경기를 풀어간 김성제는 화염차 견제와 추가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벌어진 화력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이로써 정민수는 3연승을 기록하며 E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해냈다.

 

한편, 이후 벌어진 이동녕과 이정환의 경기는 이동녕이 승리하며 조3위로 경기를 마쳤다.
 

 

소니 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32강 E조 경기 결과

1경기:   김성제(07시)   승  vs  패     이동녕(05시)  - 샤쿠라스 고원

2경기:   정민수(08시)   승  vs  패     이정환(02시)  - 잃어버린 사원

3경기:   김성제(07시)   승  vs  패     이정환(11시)  - 델타 사분면

4경기:   이동녕(01시)   패  vs  승     정민수(07시)  - 젤나가 동굴

5경기:   김성제(01시)   패  vs  승     정민수(11시)  - 샤쿠라스 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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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잃어나지 않았다.

프로토스의 르네상스가 왔구만

하지만 골레기인 나는 프징징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