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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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8 16:12:28 KST | 조회 | 1,827 |
제목 |
GSL Jan.코드A 32강/신상호, 불꽃 잠재우며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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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불꽃 잠재우며 16강 진출!
코드A 32강 6일차 2경기, 신상호는 변길섭을 맞아 2-1의 스코어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16강행을 결정지었다. 고철처리장에서 벌어진 1세트 경기는 변길섭의 수비벽에 막히며 내주고 말았다. 12시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한 신상호는 추적자에 불멸자를 추가한 조합을 구성해 공격해 들어갔지만, 변길섭의 불곰과 해병 컨트롤에 막혀버리며 패하고 말았다.
이어서 벌어진 샤쿠라스 고원에서의 2세트 경기. 신상호는 5시 진영에서 시작해 11시에 수정탑을 몰래 건설한 후 황혼의회를 올렸다. 하지만 7시에 위치한 변길섭의 사신정찰에 의해 발각됐고 신상호는 거신으로 체제를 전환했다. 두 선수는 모두 공중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 각각 우주공항과 우주관문을 2개씩 건설하며 바이킹과 불사조를 생산했고 곧이어 중앙 지점에서 교전이 벌어졌다.
첫 번째 교전에서 신상호는 역장과 수호방패를 활용하며 변길섭의 병력을 둘러쌌지만, 바이킹과 지상병력의 일점사로 거신을 내주고 말았고 이에 신상호는 바이오닉 병력을 잡아낸 후 불사조만 살아남은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이 때 신상호는 불사조로 건설로봇 견제를 이어갔고, 변길섭의 이목이 수비에 집중 될 때 다시 한번 병력을 충원하고 있었다. 곧이어 벌어진 교전에서 신상호는 앞서 바이킹을 줄여낸 덕에 지상 병력 위주였던 변길섭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GG를 얻어냈다.
마지막 3세트 경기, 신상호는 밀림분지에서 역전에 성공해냈다.
11시 진영에서 시작한 신상호는 추적자를 생산하며 황혼의회를 건설했다. 2세트에 이어 사신 정찰을 시도한 변길섭은 이를 확인하지 못하며 자신의 체제를 굳혀가고 있었다. 암흑성소로 암흑기사를 생산한 신상호는 변길섭의 입구와 앞마당 멀티 2곳에 견제를 시도했지만 큰 수확을 얻지 못했다. 변길섭의 역공에 대비해 고위기사를 생산해 사이오닉 폭풍으로 막으려 했던 신상호는 변길섭의 압박을 잘 막아냈고, 다시 한번 공격해 들어갔다. 입구에서 사이오닉 폭풍을 사용한 고위기사를 집정관으로 변신시키며 끊임없는 맹공을 퍼부은 신상호는 결국 다시 한번 GG를 얻어내며 16강행을 결정지었다.
이로써 신상호는 오는 14일(금) 변현우와 16강 전을 가지게 된다.
소니 에릭슨 GSL January. 코드A 32강 경기 결과
1세트: 변길섭(02시) 승 vs 패 신상호(12시) - 고철 처리장
2세트: 변길섭(07시) 패 vs 승 신상호(05시) - 샤쿠라스 고원
3세트: 변길섭(01시) 패 vs 승 신상호(11시) - 밀림 분지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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