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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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1 19:24:07 KST | 조회 | 2,002 |
제목 |
GSL Jan.코드A 32강/백승주, 김정균 제압하며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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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김정균 제압하며 16강행!
11일 저녁 펼쳐진 GSL 코드A 32강 8일차 경기에서 백승주가 김정균을 맞이해 2-1로 승리해내며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백승주는 1세트 잃어버린 사원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12시로 시작해 교전을 펼치는 도중 김정균의 팅김 현상으로 인해 재경기를 펼쳤다. 재경기에서 6시 진영에서 시작해 12시 진영에 위치한 김정균을 맞아 재경기에 들어갔다. 1-1-1체제로 첫 단추를 꿴 백승주는 빠른 사령부 체제의 김정균을 의료선에 화염차, 해병 드랍으로 견제에 나섰다. 공성전차가 생산되며 수비엔 성공한 김정균은 건설로봇의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이어서 다시 한번 드랍 견제를 시도한 백승주는 밴시2기까지 추가해 김정균의 본진에 피해를 입혔고 잠시 후 펼쳐진 중앙 교전에 승리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전쟁초원에서 펼쳐졌다. 7시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한 백승주는 1시 진영에 위치한 김정균을 상대로 병영 후 입구 벙커를 건설하며 수비 지향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백승주는 화염차 견제를 노렸지만 이를 스캔으로 확인한 김정균은 피해를 입지 않았고 역으로 은폐 밴시를 날려보내 견제했다. 밴시 견제까진 피해 없이 막아낸 백승주는 건설로봇을 이끌고 공격해 들어갔다. 하지만 김정균의 밴시에 의해 다시 후퇴했고,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자원채취에 성공한 김정균의 병력에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
젤나가 동굴에서 펼쳐진 3세트 경기, 백승주는 다시 한번 화염차 견제를 노렸다. 2세트와 마찬가지로 스캔으로 이를 확인한 김정균은 은폐 밴시로 역습했고 바이킹 생산과 미사일 포탑으로 막아낸 백승주였다. 대치 상황에서 서로의 병력을 충원한 양 선수는 잠시 후 교전에 들어갔고 김정균의 황금미네랄 멀티가 파괴되면서 급격히 흐름이 기울기 시작했다. 교전의 우위에 선 백승주는 그대로 밀고 들어가 김정균의 진영을 점령했고 결국 GG를 얻어내며 16강행을 결정지었다.
소니 에릭슨 GSL January. 코드A 32강 경기 결과
1세트: 백승주(12시) 재 경기 김정균(02시) - 잃어버린 사원
1세트: 백승주(06시) 승 vs 패 김정균(12시) - 잃어버린 사원
2세트: 백승주(07시) 패 vs 승 김정균(01시) - 전쟁 초원
3세트: 백승주(01시) 승 vs 패 김정균(07시) - 젤나가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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