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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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4 19:22:06 KST | 조회 | 3,952 |
제목 |
인텔 GSL Mar. 코드A 8강 진출자, 박서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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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8강 진출자 박서용: 만세는 세레모니. 치즈러쉬, 언젠가는 사용할 것!
▼ 8강 진출한 소감?
- 기쁘다. 딱히 다른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것 같다.
▼ 안정적인 경기가 돋보였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은데?
- 준비도 많이 했다. 최대한 안전하게 했다. 상대 스타일을 잘 몰라서 먼저 주도권을 가져가는 식으로 연습을 많이 했었다.
▼ 오늘 경기의 컨셉은 밴시였나?
- 거의 그런 셈이었다.
▼ 코드S에서 코드A로 강등되면서 경기도 부담스러웠던 것 같은데?
- 부담은 있었다. 그 만큼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 한이석이 지난 인터뷰에서 결승 이후 자만 했었던 것 같다고 평했는데?
- 그런 건 아니다. (웃음) 결승 끝나고 휴가 기간 동안 게임을 안한 것이 컸다. 자만은 안 했었다. 결승 끝나고 1~2주 동안 쉰게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
▼ 오늘 승리 후 만세를 했다?
- 일종의 세레머니 였다. 숙소에서 규종이 형이 게임에 이기면 그렇게 하는것이 생각나서 했다.
▼ 1.3.0 패치에 대해?
- 전투 자극제가 너무 느리면, 저그전은 상관이 없는데 프로토스전은 힘들 것 같다.
▼ 요즘 치즈러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국내외에 원하는 팬들도 있는데?
- 맵이 커져 사용하기도 쉽지않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대체로 막는 법을 알고 있어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 한 번 사용할 생각이다. (웃음)
▼ 마지막으로?
- 연습을 도와준 우리팀의 규종이형, 이석이형, 이호준 형, 김민혁 형. 슬레이어스의 강상원, 김동주 선수. fOu의 고병제 선수, MVP팀의 김현태. 스타테일의 김샘형. 그리고 포로리에게 고맙다 전하고 싶다..
현태가 좋은 빌드를 전수해 줘서 더욱 고맙고, 어제 규종이 형이 치킨을 사주셨는데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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