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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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7 20:20:35 KST | 조회 | 3,647 |
제목 |
인텔 GSL Mar. 코드A 4강 진출자, 김영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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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4강 진출자, 김영진: 양준식 전, 쉬운 상대 아니란 것 보여주겠다.
▼ 먼저 4강에 진출한 소감?
- 그냥 좋다.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 첫 예선 돌파 후 승승장구 중이다.
- 잘 풀리는 것 같아 좋다. 이 기세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나?
- 프로토스 전이 많이 힘들긴 하지만, 새로운 빌드를 연구하면서 오늘 같은 결과나 나온 것 같다.
▼ 오늘 경기의 빌드도 스타1 빌드를 접목한 것인가?
- 그렇다. 스타1식의 조이기였다. 잘 먹힌 것 같다.
▼ 결승이 눈 앞인데 설레일 것 같다.
- 뿌듯하다. 결승에 가면 내가 원하는 조를 편성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결승까지 가고 싶다.
▼ 다음 상대 양준식에 대해 평가를 해본다면?
-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인 것 같다. 그래도 내가 못 이길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 양준식이 본인을 지목했다. 어떻게 생각하나?
- 아무래도 프로토스 전이 껄끄럽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 마지막으로?
- 우리 팀의 정지훈, 송현덕, 이상헌. NS호서 팀의 우경철 선수에게 고맙단 말 전해주고 싶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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