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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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4 19:41:42 KST | 조회 | 5,286 |
제목 |
인텔 GSL Mar.승강전 - 크리스 로랜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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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승강전 - 크리스 로랜거: 목표는 코드S 우승!
사진설명: 크리스 로랜거(좌), 팀 리퀴드 오너(중), 조나단 월시(우)
▼ 승격을 축하한다. 기분이 어떤가?
- 기쁘고 안도된다.
▼ 탐사정으로 상대방 견제하는 모습을 자주 비췄다?
- 미네랄 당 2기의 탐사정을 붙여 자원 채취를 하는데, 그 사이에 탐사정을 끼워두면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 점을 노렸다.
▼ 함께 지내는 송준혁과의 경기에 패했는데?
- 원래 친한 친구 사이다. 송준혁이 올라가서 좋다고 생각했다. 지더라도 이형섭을 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섭섭하거나 그러진 않았다.
▼ 경기로 돌아와서 2경기 2세트에 점멸 실수로 패했다.
- 점멸 추적자와 같이 컨트롤 하기 좋은 유닛을 사용할 때는 자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였다.
▼ 3세트에선 언제 승리를 예감했나?
- 추적자로 이형섭 선수의 추적자를 못 올라 오게 막을 때였던 것 같다.
▼ 같은 숙소의 다른 해외 선수들은 쉽게 오르지 못했던 코드S를 본인은 단번에 올랐다. 차이점이 있다면?
- 대부분의 요인은 그 때 그 때 대진과 운인 것 같다.
▼ 드디어 코드S에 진출했는데 목표를 밝혀본다면?
-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이 목표가 아니라면 한국에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충분한 연습만 있으면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앞서 진출한 송준혁에게 긴장되어 손 떨린다고 했다던데?
- 원래 잘 긴장하는 체질이다. 스포츠 같은 경우엔 긴장감이 도움이 되지만, 게임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 걱정이다. 저절로 없어지길 바란다.
▼ 개인방송이 인기가 많다. 시청자들에 대한 바램이 있다면?
- XP에 올라온 것을 봤다. (수시로 바뀌는 바탕화면) 그것을 즐겨줬으면 한다.(웃음) 특이한 전략과 컨트롤 중심의 경기를 하고 있으니 그 점을 봐줬으면 좋겠다.
▼ 마지막으로?
- 팀 리퀴드와 스폰서에게 감사의 말 전한다. 가족과 팀원,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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