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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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4 20:41:41 KST | 조회 | 6,095 |
제목 |
인텔 GSL Mar.승강전 - 이정훈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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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승강전 - 이정훈: 다음 목표는 4강과 민철이형에게 설욕하는 것!
▼ 잔류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지?
- 상대 선수들이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라 걱정했다. 컨디션도 좋지 않아 강등 될 거란 생각도 했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다행이다.
▼ 경기는 어려워 보이지 않았는데..
- 연습하면서 준비는 잘했었다. 생각한대로 교전이 펼쳐져 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지난 시즌에서 예상외로 빨리 떨어졌다.
- 32강에서 패할 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자만했다고 생각한다. 연습도 소홀히 했던 점도 있고 한준 선수와의 경기만 중점적으로 연습했던 것이 요인인 것 같다.
▼ 긴 시간 동안 쉬면서 무엇을 했나?
- 그렇게 빨리 떨어진 것이 처음이라 패닉이 왔었다. 그 계기로 지금 더욱 단단해진 것 같다.
▼ 이번 시즌 결승에 테란이 없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 아직도 테란이 강세인 것은 확실한 것 같다. 래더 순위를 봐도 그렇다. 결승에 가지 못한 것은 민철이 형과 성준이 형이 종족 밸런스와는 상관없이 무척 잘하는 선수들이라 테란이 못 올라간 거라고 생각한다.
▼ 정규 시즌 개막이 기대될 것 같은데?
- 민철이 형과 성준이 형이 부럽기도 하다. 떨어지는 것보단 올라가는 것이 좋기 때문에 빨리 왔으면 좋겠다.
▼ 조지명식에서 조편성이 어떻게 되길 바라나?
- 지금 상태로 봤을 땐 저그에겐 지지 않을 것 같다. 프로토스에게도 세다고 생각하고 있어 변수가 많은 테란 전은 피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저그가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고철처리장 만은 피하고 싶다.
▼ 목표를 밝혀본다면?
- 최소 4강은 가고 싶다. 그리고 민철이 형과 다시 경기를 해서 설욕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 1세트 빌드를 알려준 최성훈 선수에게 감사드리고, 연습 도와준 최종혁 선수, 이형주 선수에게 감사 드린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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