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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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5 19:27:56 KST | 조회 | 2,240 |
제목 |
GSL May 코드A 32강/황규석: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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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16강 진출자 - 황규석: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고 싶다.
▼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 데뷔전에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우리팀 토스라인이 강해서 큰 문제없이 연습을 할 수 있었다.
▼ 오늘 경기의 컨셉은?
- 민수형이 해외 대회서 상대했던 테란 선수가 핵 쓰는 것을 보고 후반에 써도 좋을 것 같아서 오래 전부터 준비했다.
▼ 핵 공격은 세리머니였나, 전략이었나?
- 팽팽한 상황에서도 핵 한방으로 상대의 손을 많이 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했다.
▼ 2세트 찌르기는 준비한 것인가?
- 예선 때부터 만든 빌드였다. 나밖에 모르는 빌드라 관문 없이 더블을 한 것 같다.
▼ 그동안 성적이 안 나온 이유는?
- 예선을 쉽게 뚫을 수 있을 거라는 자만심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서명덕인데?
- 프로토스전은 자신 있다. 마다하지 않고, 실력 충분히 보여드리겠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코드S. 나의 실력을 보여드려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것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 도와준 공원욱 형과 민수형에게 고맙다. 지금 무소속인 원이삭 선수에게도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동녕이랑 오래전부터 친한 친구인데, 동녕이가 아쉽게 떨어졌다. 다음엔 꼭 올라와서 맞붙어 보고 싶다. 식사를 책임져 주시는 감독님 어머님께 감사드린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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