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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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6 19:13:12 KST | 조회 | 3,327 |
제목 |
GSL May 코드S 32강/박준용: 성준형과는 만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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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16강 진출자 - 박준용: 성준이 형과는 만나기 싫다.
▼ 16강에 진출한 소감은?
- 정말 기쁘다. 일주일 전부터 미친 듯이 게임만 했는데 그 노력의 결과가 나온 것 같다.
▼ 첫 상대 이정환을 상대로 공격적인 빌드를 선보였는데?
- 연습 때 많이 졌었는데, 안정적인 빌드라 선택했다. 올인은 아니었다.
▼ 김상철과의 대결은 어땠나?
- 긴장을 해서 원하는 대로 손이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가 더 긴장해서 이긴 것 같다.
▼ 지난 시즌 코드A와 승강전을 치른 것이 도움 됐나?
- 방송 경기를 치른 게 그나마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 코드S에서의 목표는?
- 한 단계씩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다.
▼ 1.3.3 패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벙커는 상관없는데, 프로토스가 버프된 것 같다. 집정관이 불곰의 충격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나 관문 소환 시간 때문에 프로토스를 상대하기가 더 힘들어질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누가 됐으면 좋겠나?
- 성준형이랑은 하기 싫다. 성준형만 아니면 될 것 같다.
▼ 팀동료 박현우의 탈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숙소에서 좌절하고 있다. 딱히 할 말은 없다. 우서형도 그렇고 모두 충분히 올라갈 수 있었는데….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우리팀의 박현우, 원이삭, 정우서 선수와, NS호서의 우경철 선수에게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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