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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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7 20:28:02 KST | 조회 | 2,840 |
제목 |
GSL May 코드A 16강/김동원: 프로토스만 아니면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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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8강 진출자 - 김동원: 상대가 프로토스만 아니면 자신 있다.
▼ 8강에 오른 소감은?
- 원래 긴장을 이렇게까지 안하는데 첫 경기 때 긴장이 많이 되더라. 상대보단 상대 종족 때문에 긴장했다. 이번에 몸이 안 좋아서 준비를 많이 못했다.
▼ 2세트 시작 전엔 어땠나?
- 코치님이 들어오시고 나서 긴장이 풀렸다.
▼ 2세트엔 상대가 꽤 공격적이었는데?
- 연습 때 일부러 그런 상황을 만들어서 연습했다. 상대가 생각보다 잘했다.
▼ 문성원이 견제를 하던데?
- 8강에서 서로 상대해야할 종족이 다르다. 성원형의 테란전을 도와주면 내가 연습을 못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안한다고 했다.
▼ 다음에 임요환과 붙을 수도 있는데?
- 요환형이 숙소에서 워낙 잘한다. 8강이라 재밌을 것 같다. 목표가 4강이기 때문에 꼭 이기겠다.
▼ 승강전은 자신 있나?
- 프로토스만 안 만나면 자신 있다. 요즘 테란이 프로토스를 상대로 힘들어 한다. 테란이 이겨도 실력보다 운이 좋아서 이기는 것 같다. 요즘 (양)준식이 형이 잘 나가는 이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배장훈, 장강욱, 전천후에게 고맙다. 우리팀은 다음 선수를 지명해줘야 이긴다. “준식이형 다음은 형이랑께!”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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