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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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8 21:05:13 KST | 조회 | 3,856 |
제목 |
GSL May 코드S 16강/김승철: 임재덕, 박성준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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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8강 진출자 - 김승철: 임재덕, 박성준이 걸림돌
▼ 8강에 진출한 소감은?
- 잘한다고 생각하는 최성훈 선수를 힘겹게 이기고 올라와서 기쁘다.
▼ 오늘 경기의 컨셉은?
- 1세트에선 토르를 생각했는데, 안전하게 운영을 선택했다. 사신 더블을 하고 정찰을 했는데 운 좋게 군수공장을 발견했다. 오늘은 대체적으로 정석으로 플레이했다.
▼ 2세트에 유리해보였는데, 불리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 화염차로 건설로봇을 많이 잡았지만 나도 건설로봇을 조금 잃었고, 상대가 시간을 잘 끌어서 그렇게 유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3세트는 어떻게 준비했나?
- 래더에서 자주 쓰는 전략이다. 알아도 잘 못 막는 빌드다. 게다가 상대가 1병영 이후 사령부라 막기 힘들었을 것이다.
▼ 8강에서 누구와 붙고 싶은가?
- 아무나 올라와도 상관없는데, 양준식 선수가 올라올 것 같다.
▼ 최근 상승세의 비결은?
- 팀원들이 많이 도와주고, 연습하기 편한 환경이라 잘 되는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무조건 우승이다.
▼ 누가 가장 걸림돌이 될 것 같은가?
- 두 명이 있었는데 둘 다 떨어졌다. 임재덕 선수나 박성준 선수가 걱정된다.
▼ 1.3.3 패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프로토스의 전진 관문을 막기 힘들어질 것 같다. 프로토스에 좋은 패치인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코드A에 있던 팀원들이 모두 떨어졌다. 하지만 이제 연습 방식이나 팀 분위기가 모두 바뀌어서 앞으로 잘 될 것 같다. 오늘 응원을 와준 (이)형섭이 형과, 원종, 병운, 그리고 연습 도와준 팀원 모두에게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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