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
작성일 | 2011-04-30 17:19:35 KST | 조회 | 4,675 |
제목 |
GSL May 코드S 16강/임재덕: 결승전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
▲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S 8강 진출자 - 임재덕: 결승전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 8강 진출에 성공한 소감은?
- 우승자 매치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 친한 동생이어서 미안하기도 하다. 우승자를 꺾었으니 원기의 기를 받아 결승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다.
▼ 1세트에 상대의 전략을 예상했나?
- 6못 전략을 쓸 것 같기도 했다. 어차피 1, 2세트는 심리전 위주로 준비했었다. 가시촉수가 왔을 때 ‘한게임 줬구나’라고 생각했다.
▼ 2세트는 1세트의 복수였나?
- 1세트를 이기면 무조건 쓰려고 했다. 그런데 1세트 때 가시촉수 러쉬를 당해서 ‘에라 모르겠다’는 식으로 썼다.
▼ 3세트는 운영을 준비한 것인가?
- 1:1이 되면 상대도 운영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 3세트에서 승리를 예상한 때는?
- 맹독충으로 피해를 준 뒤, 상대 체제를 보고 대비할 수 있었다. 첫 공격을 막아내고 이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 동족전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 Dimaga 선수에게 연승이 끊겼는데, 다시 이기고 싶었다. 다른 저그는 모르겠지만 원기는 꼭 이기고 싶었다.
▼ 끝나고 무슨 얘기를 나눴나?
- 별다른 얘기는 없었다. ‘맹독충 언제 들어왔느냐’라고 묻더라. 위로해줬다.
▼ 다음 상대가 누가 됐으면 좋겠는가?
- 저그전을 너무 많이 하면 안 좋긴 한데, 성준이가 저그전을 잘한다니 해보고 싶긴 하다. 누구든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성준이를 잡고 저그전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 저그전에 강한 이유는?
- 눈치 잘 보고, 배제할 것은 과감하게 배제하고 하는 것 때문인 것 같다.
▼ 이번 시즌 목표는 여전히 우승인가?
- 결승 무대를 밟고 싶다.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원기와 코코슈가 같이 찍은 사진을 봤다. 그 때부터 승리를 짐작하고 있었다. 감사드린다. 김효종 선수가 열심히 도와줬다. 그 친구가 아니었으면 졌을 것 같다. 그 친구가 티아라가 보고 싶다고 꼭 결승에 오르라고 하더라. 꼭 결승에 오르도록 하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