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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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4 20:57:31 KST | 조회 | 4,267 |
제목 |
GSL May 코드A 4강/정종현: 지성형과 대결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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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결승 진출자 - 정종현: 지성형과 대결 벌써부터 흥분된다.
▼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은?
- 결승에 가면 승강전 지명권이 생기기 때문에 행복하다. 추첨보다는 올라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기쁘다.
▼ 어떤 지명을 할 것인가?
- 파격적인 조지명은 코드S에서 해도 늦지 않다. 안전하게 할 것이다.
▼ 코드A 우승을 자신했었는데, 부담감은 덜었나?
- 8강에 진출했을 때 이미 마음이 편해졌다.
▼ 목표에 근접했는데?
- 슈퍼토너먼트를 앞두고 기세를 타기 위해선 우승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결승에 오를 확신은 서지 않았지만 올라와서 기쁘다.
▼ 오늘 상대는 어땠나?
- 빌드가 참신하고,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다. 내 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빌드를 짜온 것 같다.
▼ 2세트 때 유령 공격에 당황하진 않았나?
- 유령을 보고 ‘어, 유령이네’라는 생각밖에 없었다. 스캔을 뿌렸을 때 사령부가 생각보다 늦어서 뭘까 했는데 유령이라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 최지성과 붙게 됐는데?
- 상대가 지성이 형이란 것만으로도 벌써 흥분된다. 연습 게임도 많이 해봐서 대회에서 한 번 붙고 싶었다.
▼ 이길 수 있을 것 같은가?
- 테테전이 변수가 굉장히 많다. 장담은 못하겠지만 꼭 이기고 싶다.
▼ 코드A지만 테란 투톱의 대결이라고 평가되고 있는데?
- 코드A가 팬들 사이에서 ‘2부 리그’라는 인식이 많아서 처음엔 빨리 올라가고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코드A 선수들의 실력도 상당하다. 코드S 보다 압박감도 심하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oGs의 김영진, TSL의 한규종, PRIME의 곽한얼 선수에게 감사하다. 어버이 날 이틀 후가 아버님 생신이시다. 생신 미리 축하드린다. 평소에 무뚝뚝해서 표현을 잘 안하는데,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코드A 우승해서 용돈 드리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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