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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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8 16:11:57 KST | 조회 | 4,592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임재덕: 멋진 것은 다음에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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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임재덕: 멋진 것은 다음에 보여드리겠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강자들이 줄줄이 탈락해서 걱정했다. 연습 열심히 했는데, 연습한 만큼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아쉽다.
▼ 2세트에서 역전패를 당했는데?
- 다 이겼다고 생각했다. 땅굴 변수를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준비를 해서 2경기에 멋진 것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못 보여드려서 아쉽다. 다음 저그전에서 보여드리겠다.
▼ 3세트에서 바퀴를 맹독충으로 막았는데?
- 연습 때도 바퀴 러쉬는 아슬아슬하게 막았다. 어차피 테크는 내가 빠르니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 다음 상대가 최지성인데?
- 래더에서 몇 번 해봤는데 잘하더라. 대진표에서 최지성 선수가 가장 힘들 것 같았다. 4강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겠다. 최지성을 이기면 할 만할 것 같다.
▼ 본인도 해외 대회 욕심이 있을 것 같은데?
- 엄청 나가고 싶다. Dimaga와 다시 한 번 붙고 싶다. GSL이 쉬는 동안 해외 대회가 있다면 출전해보고 싶다. 지금은 한국리그만 치르기도 일정이 빠듯하다. 상금은 GSL이 짱이다.
▼ 해외의 온라인 토너먼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 온라인은 솔직히 못해먹겠다. 핑계는 대고 싶지 않지만 랙 때문에 화가 난다. 랙이 너무 심해서 앞으로 출전하지 않을 생각이다. 신경만 많이 쓰이고 얻는 것은 별로 없는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우리팀의 효종이와 기성이가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도움을 줬다. 고맙다. IM팀 모두 잘했으면 좋겠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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