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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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31 18:57:13 KST | 조회 | 3,518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김정훈: 윤열이 형의 벽을 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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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김정훈: 윤열이 형의 벽을 뛰어 넘고 싶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상대가 전략적인 분이라 연습하기 힘들었다. 뭘 해야 할 지 이렇게 고민한 적이 없었다. 오늘은 정석적으로 하셔서 편하게 한 것 같다.
▼ 테테전 강자로 평가되고 있는데, 그래도 부담이 됐나?
- 테테전 전략이 무궁무진해서 실수 한 번 하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다.
▼ 이번 시즌 각오는?
- 두 시즌 연속 윤열이 형에게 져서 떨어졌다. 이번에도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데, 이번엔 꼭 이겨서 올라가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우승도 노려보겠다. 윤열이 형의 벽을 뛰어넘고 싶다.
▼ 이번 대회 고비는?
- 다음 경기에서 최정민 선수와 만날 수도 있다. 대진이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다. 그 이후엔 임재덕 선수와 맞붙을 수도 있다.
▼ 유독 더블 전략에 강한 것 같다.
- 더블을 상대하는 빌드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팀원들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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