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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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31 20:32:03 KST | 조회 | 3,104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김승철: 목표는 무조건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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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김승철: 목표는 무조건 결승 진출이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오랜만에 오픈 시즌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때는 32강밖에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 맵 발표 이후 앞의 두 경기가 래더맵이라 따로 연습하진 않고, 래더를 주로 했다. 래더하는 식으로 했다. 래더와 대회는 달라서 손이 좀 꼬이긴 했지만, 상대가 나를 의식하고 나온 것 같다.
▼ 8강, 4강을 차례로 올랐다. 이제 결승에 오를 때라고 생각하나?
- 목표는 무조건 결승이다. 8강까지만 간다면 기세를 타서 결승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 지난 시즌 4강에서 믿을 수 없는 역전패를 당했는데?
- 센터에서 한 방 싸움 이기고 나서 거의 이겼다고 생각했다. 나가서 인터뷰할 생각만 했고, 천천히만 하면 이긴단 생각을 했다. 어쩌다보니 감염충이 나왔고, 그것에 해병이 다 죽었다. 많이 아쉬웠다. 감염충이 뜰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 GSTL에서 문성원과의 경기도 아쉬웠는데?
- 의료선을 5시 방향으로 날리려고 시프트를 눌렀는데, 키가 제대로 안 먹혔던 것 같다. 그것 때문에 혼자 말려든 것 같다.
▼ 슈퍼토너먼트에 임하는 각오는?
- 무조건 우승이겠지만, 8강이나 4강에서 팀원이 올라온다면 팀킬을 해야 한다. 그것만 극복한다면 최소한 결승까진 갈 수 있을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곽한얼인데?
- 곽한얼 선수가 래더에서 이상한 빌드를 많이 쓰시더라. 수비적으로 하다가 맞춰 가면 할 만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팀원들 모두 32강에 진출해서 기분이 좋다. 더 높이 올라갈 테니 기대해 달라. 감독님 오랜만에 승리하신 것 축하드린다. 연습을 도와준 팀원들 모두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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