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492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아이콘 zelgadiss
작성일 2011-06-01 20:49:05 KST 조회 2,325
제목
GSL 슈퍼토너먼트 32강/문성원, 위기 넘기며 16강 진출

파일포켓 이미지

 

문성원이 위기를 넘기며 16강에 올랐다.

 

6월 1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1일차 2경기에서 문성원이 김영진을 상대로 2:1의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는 다수의 해병으로 화력에서 압도한 김영진의 승리였다. 김영진은 빠르게 뒷마당 멀티를 가져가며 해병을 모으기 시작했고, 문성원은 밴시를 준비했다. 그러나 김영진은 다수의 해병과 미사일포탑으로 밴시를 쉽게 막아냈고, 견제에 실패한 문성원은 뒤늦게 멀티를 추가했다. 김영진은 해병만을 다수 생산해 진출했고, 병력이 부족했던 문성원은 건설로봇을 다수 잃는 큰 피해를 입었다. 김영진은 의료선 2기를 이용한 드롭을 펼치며 입구에 있던 문성원의 병력을 뒷마당으로 불러들였고, 그 사이 정면에서 밀어닥치며 전투자극제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던 병영의 기술실을 파괴했다. 김영진은 제 2멀티를 추가했고, 공성전차를 더한 이후 중앙에 제 3멀티를 추가했다. 다수의 공성전차를 보유한 문성원도 뒤늦게 제 2멀티를 가져갔다. 그러나 김영진의 공격에 두 번째 멀티를 순식간에 내줬고, 화력에서 밀린 문성원은 GG를 선언했다.

 

2세트에서 김영진은 12시에 몰래 군수공장을 건설하며 지옥불 화염차를 준비했다. 상대의 체제를 읽지 못했던 문성원은 소수의 해병 외에 아무 것도 막을 유닛이 없었다. 김영진은 화염차 3기를 드롭하며 건설로봇과 해병에 데미지를 입혔고, 문성원은 이를 잘 막아내는 듯했으나 정면에서 들이닥친 소수의 해병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다. 사령부가 2개였던 문성원은 빠르게 건설로봇을 충원하며 피해를 복구했고, 김영진은 계속해서 밴시와 화염차로 견제를 펼치며 문성원의 건설로봇을 줄여나갔다. 계속해서 견제를 시도하며 상대를 흔들던 김영진은 다수의 해병과 공성전차를 진출시켜 문성원의 본진을 압박했고, 그 사이 문성원은 소수의 해병을 보내 김영진의 앞마당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냈다. 그러나 문성원은 본진에서 진출하던 병력을 실수로 내주며 큰 위기를 맞았다. 김영진은 다시 한 번 문성원의 본진을 압박했고, 문성원은 의료선 드롭을 시도하려 했지만 김영진의 바이킹에 발각되며 실패했다. 김영진은 문성원의 앞마당에 해병을 드롭 시키며 건설로봇까지 자원채취까지 방해했다. 그러나 문성원은 끈질기게 버티며 제 2멀티를 가져갔고, 꾸준히 의료선 견제를 펼치며 인구수를 역전시켰다. 문성원은 병력을 진출시켜 김영진의 5시 멀티를 밀어냈고, 맵 중앙까지 완벽히 장악하며 승기를 잡았다. 김영진도 해병과 밴시 견제를 펼쳤지만 이미 경기를 뒤집기엔 무리였고, 결국 GG를 선언했다.

 

3세트에서 김영진은 화염차를 생산하며 앞마당을 가져갔고, 문성원은 은폐 밴시를 준비했다. 문성원은 자신의 본진 입구에 벙커를 건설해 수비를 단단히 하며 사령부를 추가로 건설했다. 문성원은 밴시 2기로 김영진의 해병과 건설로봇을 줄였고, 김영진은 이에 맞서 화염차 드롭을 시도했다. 김영진은 화염차 견제로 문성원의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내며 건설로봇 수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문성원은 공성전차와 해병, 밴시를 이끌고 김영진을 압박하려 했으나, 그 사이 김영진은 한 번 더 화염차 드롭을 시도해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공성전차를 더해 앞마당의 수비라인을 단단히 한 김영진은 문성원의 앞마당에 화염차를 떨어뜨리며 건설로봇을 또 다시 줄여줬다. 그러나 문성원은 다수의 불곰을 앞세워 중앙 교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밴시로 김영진의 공성전차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역전시켰다. 김영진은 지속적으로 화염차 견제를 시도했지만, 불곰의 충격탄으로 인해 큰 효과를 보지 못했고, 그 사이 문성원은 9시에 제 2멀티를 추가했다. 이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중 문성원은 3시에 멀티를 추가했고, 불곰을 앞세워 김영진의 앞마당 수비라인을 무너뜨렸다. 문성원은 바이킹 싸움에서 압승을 거뒀고, 공성전차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상대의 조이기 라인을 뚫어낼 여력이 없던 김영진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1일차 2경기 결과

1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테란 파일포켓 이미지 김영진(05시)     vs  패   파일포켓 이미지 테란 파일포켓 이미지 문성원(07시)   - 크레바스

2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테란 파일포켓 이미지 김영진(07시)   패  vs     파일포켓 이미지 테란 파일포켓 이미지 문성원(11시)   - 젤나가 요새

3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테란 파일포켓 이미지 김영진(01시)   패  vs     파일포켓 이미지 테란 파일포켓 이미지 문성원(07시)   - 십자포화 SE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stardustgirl (2011-06-01 20:50:23 KST)
0↑ ↓0
센스 이미지
외쳐 SS!!!!
아이콘 사미르듀란 (2011-06-01 20:51:26 KST)
0↑ ↓0
센스 이미지
역전의 문성원 형님! 슬레이어스 파이팅!
하지만........ 16강부터 팀킬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WhiteGlint (2011-06-01 20:54:5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역시 대세는 패승승
모범이 (2011-06-01 21:03:43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SS!!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