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신음소리죽이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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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6-05 18:28:18 KST | 조회 | 611 |
제목 |
탱할때마다 드는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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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으로 딜금처치금임무시간금이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거점을 못먹어 답답해하고 있었음.
그러다가 딜은으로 내려왔는데 우리팀한조가 하는말
한조: 야 내가 딜금인데 우리편딜러 다뭐하냐. ㄴㄷ
방금전까지 내가 금이었는데 그동한 넌 뭐했냐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찻는데 닥치고 게임함.
로드호그야 4금먹는 일이 워낙 많으니 그렇다 치고 정상적인 게임이라면 라인하르트는 임무시간이 유일한 금임
가끔보면 딜러가 3~4금먹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고 봄.
그런데 하도 탱이나 이상한놈들이 금을 먹다보니 딜러들이 그동안 금이 고팟는지 요즘따라
딜금이라고 자랑하면서 정치질시전하는 사람이 보임.
딜러가 딜금했는데 그게 뭐?라는 말만 해줌. 보통은 하는것도 없는 탱이라는 비아냥이 들어오고
그는 역풍을 맞는걸 보면서 지는판을 묵묵히 견뎌냄.
화물밀때 이상하게 주위에 아무도 없는거야 워낙 흔한일이라 넘어가겠습니다.
어제는 자리야로 6인궁 성공시키고 그위에 한조궁이 꽂히는일이 있었는데 어차피 한조궁이아니여도 전원처치씨몰살이었겠지만
보통 자리야궁이 모아봤자 나혼자 치고있는 일이 많았기에 어제는 놀랍고 경이로운 순간이었음.
그래요. 내궁에 호응해주는일이 놀라운 겁니다. 정확히는 내가 궁을 쓸때 주위에 아군이 있는일이 생각보다 별로 없음.
요즘엔 하도 홀로게임을 하다 보니 화물맵같은데서 딜러픽을 보고
'이건 라인해봤자 혼자가드올리다 뒤통수에 산탄박히고 멀리서 방패쳐서 궁게이지모으는 위도우나 볼것이다'
라는 게임이면 그냥 윈스턴이나 디바해버림.
그리고 탱개념으로 게임을 보다보니 앞에서 얼쩡대는 적을보면서 저건 어그로고 뒤에서 리퍼가 궁각보겠지 라는생각을 하는데
로드호그면 모르겠는데 라인하르트의 경우엔 빨리 가드쳐주는거말곤 할수 있는게 없음. 알면서도 할게 제한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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