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것 보다도 저그가 약한 이유중 하나라고 보는 점 입니다.

저그는 제가봤을때 유닛자체가 약한것도 약한것이지만.

그 유닛 자체를 뽑을 여유가 없다는게 더 심각한 문제인듯 싶습니다.

스타1보다 스타2가 확장을 할때 견제를 더 심각하게 받기에 확장은 힘듭니다.

그런데 가스도 2개에 일벌레를 3기씩 6마리나 써야하고.

그 일벌레 300원을 다시 보충하고.

그런식으로 하다보면 애벌레가 얼마나 남아돌든간에 쓸 수가 없게됩니다.

히드라와 바퀴 인구수가 2인것도.

대군주의 생산 요구량이 더 늘어.

유닛의 생산에 큰 지연과 대군주의 자원상의 불이익을 보게됩니다.

또한 울트라리스크는 한번나왔다 하면 정말 최강이지만.

이미 그 전에 울트라리스크 동굴이 소멸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제가 플토지만 저그써봤을때 항상 울트라 나오기 전에 이기거나 짐.

물론 진 경우가 많았음.)

울트라리스크가 전장에 많이 등장하려면 그 자체의 능력보다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

(번식지,군락,울트라리스크동굴등의 요구건물의 생산 시간 감소)

이 줄었으면 어떨까 합니다.

맹독충 또한 저그유닛중 몇안되는 사기유닛이지만.

그래도 마리당 50/25라는 적지않은 가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0/25라는것이 얼마나 부담스러운지는 저그유저라면 알듯 싶습니다.

저그의 자원수급이 좋아지게 하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지만.

힘들것 같더군요.

가스통을 하나로 합치고 8씩캐면 저그가 좀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고려해 볼 점이고.

아무리 저징징이여도 가스드립은 무리수..
가스 6일꾼 다똑같은건데..
걍 약하다고하죠

불곰형수님 //가스6일꾼 보다 소모되는 가스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테란의경우 지상 주력으로 불곰을 쓰면 25라는 적은량의 가스만 소모됩니다.
저그의 경우 싸보일지 모르겠지만.
저그의 특성상 물량이 쏟아져 나와야 합니다.
프로토스는 시간증폭으로 초반에 탐사정 생산이 수월하나.
저그는 대군주와 초반 방어를 위한 저글링 생산등으로 초반에 프로토스만큼 일꾼 뽑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인구 꽉 차서 대군주 뽑고 바퀴 4마리 뽑으면 다시 또 부족하다고 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