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플라토닉토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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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7 16:56:42 KST | 조회 | 203 |
제목 |
시증을 무한대로 쓸 수 있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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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당 시증은 최대4번.. 그것도 100초(게임시간)후의 이야기다...
시증 써서 타임 맞추라고 하는데.. 플토해서 한번 시증 써봐라.. 그렇게 써지나..
업그레이드에 시증 쓰다보면 겁나 빡빡 하다는걸 알거다.
그리고 시증을 미쳤다고 게이트 유닛에 쓰냐? 다른 빌드 타임 쩌는 유닛들이 산재했는데;;
시증을 게이트에 거는 사람은 리얼 초고수거나 초하수거나 둘중 하나다.
넥서스 2개에서 시증 최대 8번.. 평균적으로 그때 그때 체크할때 쓸 수 있는건 4번 정도가 한계..
4번스고 50초후에 4번 쓸 수 있는데.. 당연히 힘들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시증은 업그레이드나 생산 속도 높은 녀석들 뽑을 때 쓰는 거임.. 아니면 시증이 남아나질 않음..
그러니 테란 병력 불어나는것에 프로토스가 못따라가는 거임..
그러니 그냥 닥치고 200싸움 하는 이유가.. 200싸움에서 이겨서 테란의 생산속도가 아무리 미쳐서 막 펌핑 하더라도 많이 남은 프로토스의 유닛으로 갈아버릴 희망이 있기 때문에 200싸움..
중간에 계속 소모하면 프로토스가 거의 필패임..
소모전 해서 프로토스가 이긴경기 GSL에서 단 한경기도 못봤음.. 그냥 해도 테란전 승률 3할이지만..(GSL 플토의 대 테란전 승률은 3할)
아얘 프로토스가 초반에 잘풀려서 테란보다 멀티 1개정도는 앞서고 일꾼수도 20~30정도 앞서고 있으면 회전력으로 승부 볼만한데; 지금 테란의 확장력을 생각해본다면.. 무리..
그러니 맨날 프로토스가 지는거임..
거신이 사기라는데...... 바이킹이 리얼 사기..........
생각해보자구......
거신 1기 뽑힌 타이밍에 테란이 스캔해서 거신을 봤다고 치자고.. 그대부터 반응로 달아서 우주공항에서 바이킹 뽑아도 거신 3기 쌓이는 타이밍에 바이킹 6~8기 모여있음.. 프로토스가 함부로 못들어가고 겉돌고 있으면 바이킹은 계속 쌓임...
아얘 소수일때 바이킹 싹 정리하지 않는이상 바이킹 관리하기가 매우 힘듬...
어떤 사람은 '뒤로 빼는 컨트롤 해야지'라는 말을 하는데.. 그게 되면 GSL에 출전한 최상위 플토들이 왜 안하고 있냐고 ㅋㅋ 안되니까 못하니까 안하는거지.. 플토들이 '아 나는 질꺼야'하면서 일부러 지는건 아닐꺼 아니야? 그런데 현실은 x망이잖아....
잘 돌이켜 보자도 머릿속에 있는 리플레이로.. 프로토스가 테란 이기는 시나리오는 테란이 불곰만 잔뜩 뽑고 멀티 먹거나 벙커 짓고 불곰 넣고 테크 타는 타이밍에 공허폭격기로 낙승한거 이외에는 제대로된 전투해서 이겨본적도 별로 없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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