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게시판 징징글 신고기능 추가해야될듯 싶네요.

여기는 밸런스 게시판이지 징징게시판이 아닙니다.

 

논리적으로, 이 빌드 이 타이밍때 이 전략 좀 너무 강력한거같다.

 

"혹은 EMP의 사정거리는 9인데 범위공격까지 포함하면 11이고 환류는 7로 알고있다.

 

그런데 범위공격 포함안한다손 쳐도 최소 동일한 사거리여야 하지않겠나"

 

EMP 와 환류가 순수 컨싸움이 되어야 할것같다.

 

 

 

 

 

 

 

뭐 이런 식으로 논리정연하게 밸런스 논의 하는곳이지,

 

어디서 말만 꺼내면 '테징징, 프징징'

 

어이구

 

 

 

 

 

그리고 자꾸 '우리 종족도 당했으니 너네도 당해봐라' 이런식으로 글적으시는데

 

클베 스타팅 멤버들 보면 그저 웃지요.

 

클베가 2010년 2월17일날 시작되 7월 18일날 끝났고, 이때 총 18번의 패치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2번은 클베 마무리 직전에 된거라서, 실질적으로 클베 사람들이 겪었던 패치는

 

16개라고 정도로 봐야합니다.

 

 

 

 

 

 

오베시작부터 오늘 이날까지보다 훨씬 더 긴 시간, 거의 13여패치가량을

 

테란이 저그, 토스한데 질질 묶여서 대롱대롱 끌려다녔습니다.

 

안 믿기지요?..

 

 

 

 

김성제 선수와의 인터뷰에서 김성제 선수도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 스타2에서 테란을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 스타2에서는 클로즈 베타 때는 테란이 좋지 않았다. 주위 친구들 중 테란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테란을 했다. 스타1 때도 주변에 프로토스 하는 사람이 없어서 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 테란이 강세가 돼서 유저가 많이 늘었더라."

 

 

 

밸런스란게 원래 어떤 종족을 하든지 왔다리 갔다리 하는겁니다.

 

 

 

 

테란을 조금만 추켜세워도 '징징'이라고 치부하시는데 상상이나 가시겠습니까?

테란이 지금 저그나 토스보다 더 약한 시절을 오래보냈다는게?

 

 

 

 

 

그러니까 제발 우리도 당했으니 너네도 당해라 이런 '징징'글이 아니라, 이 부분은 고쳐야될것 같다.

 

이런식의 글들을 기재해야죠.

 

그래도 여기는 징징 게시판 위에 있는, 명색이 밸런스 게시판이고, 

 

밸런스 논의를 하는곳이지 '징징' 대는 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징징 대실거면 밑에 징징 게시판 사용해주세요.

 

 

 

 

 

 

저그가 말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프로토스가 말하면 웃김

추천

추천글

프징징 몇몇 들은 불곰이 인구1 인줄 아나보네요

이글도 밸런스랑 관련은 없는듯. 지우셈

진짜 추천할 수 밖에 없네~!!

일단 이글은 개념인데 글쓴분이 밑에 쓴 글들은 징징인데서 감점.
또 개념글임에도 불구하고 자가당착에 빠져서 또 감점.

밸런스라는게 왔다갔다 하니까 그게 테란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니 몹시 분노하시는것 같은데요.

하신말씀 그대로 돌려드리자면, 테란이 클베내내 힘들었었던것 처럼 저그는 클베이후 내내 힘들었습니다.

보급고 - 병영, 사신 니트로업의 군수공장테크, 요 두가지는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6못을 막기 어렵고, 사신이란 유닛이 완전히 사장되는것이 싫으시다는건데.

우선 보급고. 전쟁초원처럼 러쉬거리 짧은데선 6못막기 힘들다고 하시는데..전쟁초원이란 맵이 인간적으로 테란이랑 저그중 어느쪽에 더 유리할까요? 러쉬거리 어느정도 확보된 맵은 선보급고로 6못 막으시는 테란 많으시고요. 개인적으로 6못을 싫어해서 전쟁초원에서 써본적은 없지만, 지금맵이 저테전에서 저그한테 유리한건 없습니다. 정 그게 불편하시면 전쟁초원을 끄면 되겠지요.

개인적으로 테란전보단 플토전에서 쌓인게 훨씬 많아서 플토편들긴 싫지만, 질럿너프 이후로 테란의 기본병력 충원도 달라져야 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린,불곰 생산시간 너프 당한것보단 지금이 더 낫겠죠.

바퀴 사업에 왜 테란분들이 분노하시는지 전 도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화염차,사신은 바퀴 잡으라고 준 유닛이 아니죠. 바퀴가 화염차, 사신 잡으라고 준 유닛이죠. 근데 지금까지 그게 안됬으니 이제와서 제자리를 찾아가는걸로 보이는데요. 화염차 사신이 바퀴까지 잘 상대해야 한다면, 화염차 사신을 잡을 수 있는건 뮤탈이겠군요. 아니면 울트라?

바퀴사업이 늘어나서 테란전에서 훨씬 좋아지겠다..는생각은 안들던데요. 당연히 프저전이 먼저 떠오르지요. 이제 그 빌어먹을 역장에서 약간은 숨통이 트이겠구나..이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바퀴사업이 테란입장에서 압박이 느껴진다는 생각 자체를 테란분들의 말을 통해서 들으니 좀 황당하네요. 테란입장에서 바퀴가 무섭나요?

사신은 기본컨셉을 완전히 바꾸지 않는한 초반에는 무적입니다. 뭐 플토전에서야 추적자 나오면 힘드니까 힘을 많이 주지 않는다고 해도, 저그전에선 바퀴 소수, 혹은 동수가 있어야 "쫓아내는것"이 가능한 유닛입니다. 사신이건 화염차건 경장갑 잡으라고 준 유닛인데 둘다 이속, 사거리, 모두 바퀴보다 우월했으니 말 다했죠. 무슨 1티어 유닛이 건물에 맹독충을 집어던집니까..
1:1에 밸런스 맞추는게 우선이란 말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뭐 이번건 블쟈가 애초에 팀플 밸런스도 고려하겠다고 말했으니 어쩔수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극단적으로 처리할줄은 몰랐지만.

뭐...아직 패치전이니 저징징 좀만 더하자면...저그는 그동안 1.2이후의 사신같은 유닛을 처음부터 끝까지 쓰면서 게임하고 있었습니다...바퀴발업,맹독충발업,버로우, 모두다 테란으로 치면 군수공장 테크입니다...성능은 사신보다 안좋구요. 저그병력이 쌓이면 사신으로 견제는 힘들지만, 너무 당연해서 잊고계신 한가지가 있네요. 사신이 있으면 스캔을 덜써도 된다는것.

1.1이후 저테전이 할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것도 알고, 가끔은 저그가 테란보다 우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테란상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리플레이를 보면 생각이 달라지지요...이제 더이상 리플레이 보면서 스트레스 덜받아도 될것같으니 기쁘네요.

테란이 완전 암울했던 시간이 꽤 길었던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뒤로 상황이 역전되면서 저그 플토의 원성을 들으셨던것도 잘 아실겁니다. 근데 지금 그게 약간 뒤집힌다고, 글쓴분이 하지 말자고 하시는걸 지금 하고 계시다는걸 말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징징댓글이 됬네요..왜이렇게 길게썼지..

은하철도님 글쓴이는 테란이란 종족을 감싸는게 글의 요지가 아닌 듯 한데요.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