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orm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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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3 17:34:20 KST | 조회 | 357 |
제목 |
플저전 밸런 바뀐게 바퀴 하나 라는 의견은 왜 나오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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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하나 일리가 없잖습니까.
본래 4차관이 어느정도 올인성 날빌이라면 저그가 알고 대항한다면 70퍼는 막을수 있어야 하고
모르면 반반으로는 뚫려야 하며
완벽하게 빌드상으로 헛갈리면 뚫리는게 맞는겁니다. 위부터 1,2,3 이라고 한다면 지금의 저그는
2 수준에서는 90퍼 이상 막는다는 겁니다. 뭐 그걸 탓하는게 아니라..
4차관으로 상대가 몰라도 못뚫는 바퀴 사거리 1 패치
근데 그것으로 저그가 앞마당을 너무 수월하게 가져가는 폐혜가 바로 뒤의 뮤탈이라는 겁니다.
뮤탈 뜨면 저그가 뮤탈 조공이라도 하지 않는한은 프로토스 앞마당먹는것 정도가 다입니다.
뮤탈 떳을시 프로토스가 할수 있는것은
본진과 앞마당을 피해 없이 지킨다. 정도가 끝입니다.
저그의 앞마당 이후 멀티는 프로토스가 꼭 차단해야 하는것이지만,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차단합니까?
본진을 털러 다니는 뮤탈 때문에 병력을 분산시키면 뮤탈 바퀴 저글링에 털리고 본진을 쑥 비우고 가면 멀티 한개 내주고 본진 텁니다. 바퀴 사거리 1이 주는 효과는 정말 엄청난겁니다. 단순 대전시 바퀴 상대하기 껄끄.. 정도가 아니라구요.
그리고 그 이전에. 프로토스가 또 양자 택일의 선택을 강요받습니다.
땡바퀴 혹은 무난한 뮤탈 이죠. 대놓고 뮤탈쪽으로만 가기도 애매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거기에 저그 6가스에 프로토스가 4가스 이정도까지는 양민입니다. 뮤탈로 계속 괴롭히면서 저그가 8가스 된 시점을 생각해 보죠. 멀티를 치러가기에는 상대방 뮤탈 수가 굉장히 압박입니다. 설사 턴다고 해도 병력손실과 본진 수비는 어떻게 할까 걱정되죠. 테란같이 포탑방어하기 수월하지가 않다는 겁니다.
그럼 남은건 자신의 멀티인데, 뮤탈 수에 멀티 3곳 동시 방어.. 안된다는거죠.
어쨋든 프로토스는 피해 속출하고 저그는 무난하게 울트라를 가게 되고 압살 루트.. 이렇기 때문에 플토가 힘든겁니다.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보다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내자면,
1.프저전 뮤탈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너무나도 쉽다. (쉽다면 프로토스의 뮤탈 카운터 해답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프로토스는 지대공 공대공이 정말 형편없다. 바퀴 사거리를 0.5나 1줄이지 않을거면 불사조 사거리 +1을 줘라 그래야 뮤탈 카운터가 확실하게 되지.)
2.까놓고 말해서 바퀴 사거리 +1로 저그전 초반전에서는 너무나도 강력해졌다. 입구끼면 수비정도는 할수 있을지 몰라도 평지에서 4차관과 (유닛뽑는)저그가 붙으면 저그가 거진 무조건 이긴다. 차관 소폭 쿨 늘리고 유닛의 질좀 늘렸으면 좋겠다.
결국 말하고 싶은건
바퀴 사거리 +1로 저그가 얻은건 바퀴의 전투력 하나만은 아니라는거다. 자꾸 플저전은 바퀴 사거리 1 밖에 바뀐게 없잖아? 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그거 절대 아니다.
바퀴후 뮤탈 솔직히 나는 뮤탈이 강한게 아니라 프로토스의 저질적인 공중공격 능력을 탓하고 싶다. 저질이어도 너무 저질이다. 굳이 뮤탈이 아니더라도 밴시만 해도 뮤탈보다 그렇게 느린 속도조차도 점멸이 없으면 잡기 힘들다. 마린같이 후딜모션이 적어서 이동사격이 되는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포토 공격 전환같은게 있어서 지대지 공격 버리고 지대공 공격만으로 변경하는 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데미지가 세던지 소량 스플을 주던지)
그러니까 불사조 사거리 1 정도 아니면 그에 따른 대체 패치 있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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