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torm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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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7 01:31:15 KST | 조회 | 294 |
제목 |
그런데 gsl 1시즌의 저그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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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전 저그때 저그는 분명 파헤법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초반 차관 유닛들의 극적인 강세를 어떻게 하면 최소화의 효율로 막느냐.. <-요게 정말 가장 큰 문제이자 플토전의 시발점이었죠.
그런데 점차적으로 4차관을 막는 빌드가 체계적이 되어 갑니다. 저그는 뭘해야 할지 알고 있었어요, 그걸 못해서 저프전이 암울 드립을 친거죠. 사실상 그당시의 4차관이 센건 사실이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저그분들이 항상하시는 말씀을 빗대어서.. -이제는 너희가 연구를 할 차례다.-
뭘 연구할까요???
도대체 프로토스 입장에서 저그를 상대하는데 어떤걸 연구해야 하는겁니까?
까놓고 말해서 프로토스에는 '견제'란 없습니다. 이건 인정하시겠죠?
꽤나 비싼 유닛 가격덕에 2우주관문 불사조를 본진 자원만으로 돌리는건 무리입니다. (견제라고 한다면 이게 다임.)
그럼 견제가 없는경우 프로토스들이 나가야 할 방향은 두가지.
1.본진 자원으로 쥐어 짜 물어 뜯기 (4차관 3차관1로보 강공)
2.더블넥.
이것 외에 생각나는것 있는 저그분들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없겠죠? 그러니 연구를 하라고 하겠죠? 하지만 시즌1에 이미 어떻게 해야? 라는 명제가 확실하게 되어 있었던 저그와 달리 프로토스는 그런게 없습니다.
쓸만한 유닛이라고는 거신과 파수기. 초반 타이밍에 투우주관문에서 모을수 있는 불사조. 정도가 쓰임새의 다입니다. 저그의 다양한 유닛이나 유연한 방향성을 프로토스는 가질수가 없지요. 기동성부터 시작해서..
현재 제대로 할수만 있다면(중요) 저는 더블넥이 저그를 상대하는데에는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만큼 게임이 재미 없어지기도 힘들죠. 더블넥을 저그가 그냥두느냐. 안두느냐의 싸움 (혹은 둘다 무난하게 더블... 이라는 것만큼 형식적이면서 재미 없는건 없을겁니다.)
누누히 이야기 합니다만 스1에서 당연시 앞마당과 스2에서 당연시 앞마당은 다릅니다. 스1은 앞마당을 가져가야 동급이고 스2는 앞마당을 가져간 쪽이 넘사벽이라는 것이죠. (특히나 당연시 되면서 라는 가정을 붙힌다면,, 테란이 멀티를 가져간것을 보고 프로토스가 따라가는것과 프로토스가 가져간것을 보고 테란이 따라가는것과는 천지차이라는것)
그러면 스2에서 앞마당을 가져갈때에는 그만큼의 페널티를 가져가야 옳습니다. 위험이라는 페널티를 가져가기 싫다면 선 산란못으로 앞마당을 가져가는 타이밍이 늦어야 옳은겁니다.
'지금의 저그'를 기준으로 말하겠습니다.
앞마당에 부화장을 짓는게 만약 위험했다면 생산성을 위해 본진에 부화장을 지어서 물량전을 한다고 했을때 압도적으로 저그가 불리할지를요..
바퀴 사거리4 저글링. 어느정도의 팽팽함이나 힘든 감은 있겠지만 결코 완벽하게 지거나 밀릴 정도의 밸런스는 아닐겁니다. 하지만 최근의 저그? 거기에다가 앞마당 자원 수급이 + 입니다. 이러니 테란이나 프로토스가 힘들수밖에요.
근데 본진 자원만 가지고 플토면 몰라도 테란이면 힘들긴 하겠네요 해병불곰이 dps가 워낙 좋아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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