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V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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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7 13:05:04 KST | 조회 | 674 |
제목 |
원래부터 드론펌핑된 저그는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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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드론펌핑된 저그는 무서웠다.
드론 펌핑을 못하게 할수있는 견제의 방법이 많아서, 테란이나 타종족이 무서웠던겁니다.
맘놓고 드론을 못 펌핑하니까, 후반에 뒷심이 딸리는 일도 빈번했구요. 그때 소위 불리우는 쩌그들은 드론펌핑할수있을만한 실력이 됬으니까, 저그로도 충분히 흥했구요.
그런데 지금은 '사신너프' '선보급고 후병영' '바퀴사정거리+1증가로 화염차 간접너프' '의료선이속감소와 저그의 건물체력상향' 모든 견제의 수단을 다 너프해 버리니까, (원래부터 밴시는 오는것만 알면 여왕1기 추가생산으로 시간을벌수있다) 특히 '선보급'패치 이후에는 아예 선부화장, 후산란못 가고 마구마구 드론 펌프질해도, 테란이 어찌 막을 방도가없습니다.
지금 테저전에서 테란이 저그를 밀수있는 타이밍은 사실상 3개이내로 존재하고,
가장 강력한 타이밍이 맹독충보유 직전 타이밍과 뮤탈리스크 뜨기 바로전 타이밍입니다.
그 이후에는 6가스 활성화 하려는 타이밍쯤이 있겠구요.
그런데 이 타이밍 마저도 일벌레만 째지않는 '실력자' 저그들은 눈치봐가면서 비교적 쉽게 시간을 끌며 막을수있습니다.
초반에는 견제의수단이 아예없고, 중반에는 거의 실패할거 알면서도 시도해보고,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드론펌핑을 방해할수있는 수단이 아예 없는데,
어떻게 저그를 이기라는건지...;
그게 아니면 모든 테저전 게임이 저 위의 3타이밍 내에 끝나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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