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케익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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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1 02:31:54 KST | 조회 | 712 |
제목 |
신개념 밸런스라 쓰고 (플토 상향)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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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으로 플레이 하고 있는 케익칼입니다.
플토의 문제점을 지적하자면
1. 견제의 부재.
ex) 2 불멸자 드랍 가다 붕가기 잃으면 손해가 700/200 4불곰 가다가 잃으면 500/200 디피는 4불곰이 더 좋음
2. 광전사와 불곰의 짝사랑
3. 잉여유닛들의 구제. (잉정관, 잉여모함, 잉선)
그렇다면 해답은?
1. 견제
현재 견제가 좀 된다는 유닛은 점멸자와 2불멸자 드랍 정도입니다. 고위기사 나올때 견제는 언덕 없으면 피하면 장땡..
점멸자는 뎀딜은 그리 좋지 않지만 "안전한 귀환" 이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것이고 불멸자 드랍은 건물테러와 귀환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이 둘 다 진짜 "견제"라고 보기는 어렵죠. 뮤탈이나 4불곰이 보여주는 능력에 반의 반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밴시랑은 비교도 시작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플토에게 "견제를 위해서 태어난 유닛"은 정녕 없는 걸까요? 아닙니다.
암흑기사가 있죠. 하지만 지금 상태론 125/125 먹는 일회용 유닛입니다.
가서 일꾼 세네마리 썰더라도 스캔 떨어지면 죽어야 됩니다. 감시군주 나오면 또 세상과 ㅃㅃ2.
그래서 제라툴도 사용하는 "점멸"을 업그레이드로 사용가능하게 주면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가스 250 들여서 짓는 암흑성소, 가스 100짜리 황혼의회에서 가스 150짜리 점멸업까지 하면 아무리 빨리 나와도 암흑기사 2기 이상 못나옵니다.
나온다면 그건 파수기를 포기하고 나온 암흑기사 입니다.
연결체 짓는 빌드타임과 가스 250을 먹는 건물에서 나오는 125/125 먹는 유닛이 일회용이라니...
2. 불곰과 광전사의 짝사랑
이건 쉴드의 상향으로 절충합시다
파수기의 수호방패는 지금 마나 75, 범위 4를 가지는 마법입니다. 이걸
이 안에 있는 유닛들은 쉴드에 충격탄 면역을 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수호방패가 켜져 있는 범위 안의 유닛들은 쉴드 날아가기 전까지 충격탄 면제인거죠.
파수기의 사거리가 6, 수호방패 사거리가 4, 즉 광전사가 사거리 2까지 접근할 동안 쉴드가 날아가지만 않으면 충격탄 면제인거죠.
돌진업이 되어 있으면 발동 되고도 남을 거리죠. 이걸로 적어도 한두대는 더 때릴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테란의 가스를 의료선이 아니라 유령에도 쓰게 만들고 컨에 따라 광전사에 EMP를 쓰게 하면서 추적과 거신의 생존력도 늘려 주겠죠.
3. 잉여유닛의 구제
우주모함은 사거리 9, 이동중 사거리 11, 요격기 회수시 쉴드 회복. 딱 세개면 컨에 따라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겁니다. 여기서 사거리 9라 함은 요격기 출격을 위해서는 사거리 9 안의 유닛을 공격해야 하고, 이동하게 되면 요격기는 타겟과 모함의 거리가 11 이상이 되기 전까지 돌아오지 않고 공격한다는 것이죠.
모선은 마법면역 이거 하나면 쓸만합니다. 피통도 꽤 큰 편이고. 그리고 제발 모선 등장 렉좀 없앱시다.
몰래 띄워도 랙땜에 다 알어 ㅅㅂ
그리고 잉정관은 위 수호방패와 같이 사용하면 어느정도 쓸만해 질 거 같지만, 공속과 스플은 가스 300 유닛치고 안습. 공속까지 바라지는 않으니 스플 범위를 1.25 정도로 올려주길 바람.. 적어도 바짝 붙어 있는 저글링들이랑 펼친 뮤탈한테도 뎀지 잘 들어가게.(지금은 1, 울트라는 2 였는데 워낙 자주 바껴서 모름요)
솔직히 잉여유닛의 구제는 한번에 패치될 거 같진 않고 천천히 될 거 같네요.
그래도 언젠가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누군가가 짤리는 그날, 워해머의 개념패치 타이밍과 동일하게)
그런데 앞의 2개 정도는 좀 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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