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토써 | ||
---|---|---|---|
작성일 | 2010-12-11 11:34:18 KST | 조회 | 511 |
제목 |
자꾸 저그가 연구안한다고 연구드립치시는데;
|
애초에 테란과 플토와는 다르게 저그는 연구 자체가 너무 힘든 종족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테란 플토는 몰래 건물을 짓는다거나 숨기는데 용이하고
테란 플토는 맵을 이용한 전략을 많이 사용가능합니다
예를들어 테란은 언덕의 탱크 or 토르 드랍과 아케이드
플토는 수정탑의 차관유닛 소환거리를 이용해서 밀림분지나 델타4분면에서 옆으로 소환하거나
아예 언덕아래에 수정탑짓고 위로 올려보내고
특히 플토는 역장이라는 스킬이있기떄문에 지형을 잘만 활용하면 정말 강력하죠
일단 저그는 건물을 숨기기가 테란과 플토에비해 몇배는 훨씬 힘듬니다.
해봣자 본진 앞마당 근처이기때문이죠 그래서 전략을 준비해도 쉽게 들통나게 되있죠
그래서 테란유저분들이 스캔 몇번만 뿌리면 저그분들의 의도를 단박에 파악하기 쉽죠
예를들어 시즌1결승전 김원기vs김성제선수 3경기에서 땅굴 의도를 알았다면 쉽게 막고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랐을텐데 김성제가 너무 쉽게 땅굴을 뚫려버렷죠 시야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말이죠
최근 플토유저들 사이에서 우주관문이 상당히 유행하고 또 이것이 플토가 전략을 연구해서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건 단지 안쓰던 유닛을 '재발견'한것 뿐입니다 여기에서 마찬가지로 수정탑과 지형등을 이용한 플레이가
마치 처음부터 이전략이 대단한 것처럼 보이게하는거죠
반면에 저그는 그런 새로운 유닛을 활용하기가 정말로 어렵습니다
일단 잘 안쓰는 유닛,건물이라고 한다면 머 히드라, 타락귀, 땅굴등이있는데
저 3개는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1개씩은 있죠 그래서 전략적으로 응용하기가 정말 어렵고
저그가 지형을 이용한 플레이는 사실 홍어의 먼 사정거리를 이용한 공생충이나 뮤탈일꾼견제나 짤짤이정도 밖에 없다고 생각되죠
제 생각이 틀리고 정말 아직도 플토만 연구를 열심히 해서 gsl 에서 이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면
태클걸으셔도 무방합니다.
ps, 참고로 조나단데 엔타로 장민철선수 123경기는 장민철선수의 날카로운 찌르기 타이밍과 컨트롤이 빛난거고
4경기는 해병토르 카운터가 암흑기사 테크인데 그게 정빵으로 먹혔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예전에 이형주 선수가 잃어버린 사원에서 플토상대로 앞마당 언덕에 땅굴뚫고 히드라 위에서 공격하고
본진 구석에도 땅굴뚫고 이곳저곳 괴롭히면서 승리가져간경우도 있긴하죠
아 글고 잃어버린사원에서 저그의 폭풍드랍 그리고 바이오닉병력위에 오버로드탄 맹독투하정도는 생각나네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