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영원이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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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16 14:31:11 KST | 조회 | 569 |
제목 |
데이빗김 문제 확실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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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저그 유저 임을 밝힙니다
솔직히 스2 현재 밸런스..스1 오리지날 초창기 밸런스에 비하면 아주 잘맞는 편이죠
그런점에선 데이빗김의 능력을 인정해줄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의 계속적인 독단적인 밸런싱으로 인해 게임이 너무 획일화가 되버린거 같에요
단편적인예로
테란이 토스상대로 절대 메카닉 안가고 불곰 의료선 유령만 가는것처럼
조금만 밸런싱에 신경을 썻으면 게임보는 재미가 몇배는 증가할 가능성이 충분한
캐리어 모선의 완벽 잉여화 등등이 있겠죠
스2 처음 개발단계만 해도 스1보다 훨씬 다양한 유닛 조합이 큰 장점이었는데
밸런싱이란 미명아래 유닛들 하나 하나 특징이 사장되고 일명 잉여유닛들이 게임 초창기인데도 많이 등장하는등
데이빗 킴의 밸런싱 철학은 솔직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분명있습니다.
밸런스 맞추는 능력은 뛰어날지 몰라도 많은 유닛의 이용 가능성 (potential)자체를 사장시켜 버리는 그의 밸런싱 철학은 스2에 분명 좋지 않은 향을 끼칠거 같네요
저그 유저 입장인 저로서는 사신너프가 반갑긴 했지만 스2경기를 보는 팬에 입장에선
전략적 큰 비중을 차지했던 사신이 완벽하게 사장되면서 저테전 보는재미가 크게 줄었단건 부정할수 없는듯하네요
팀플 밸런스 때문이라는데...한 유닛을 완벽하게 사용불가능 하게 만드는 방법밖에 밸런싱을 맞출수 없었는지는 솔직히 불만이고요.. "아예" 않쓰이는 유닛들을 밸런스만 맞는다면 고칠 의도조차 보이지 않는건 스2의 미래를 위해서 걱정스러운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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