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타락시켜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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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24 12:42:12 KST | 조회 | 496 |
제목 |
EMP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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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테란과 플토분들은 EMP와 역장을 가장 짜증나게 생각하는 스킬로 쳐주죠,
그래서 보통 그 스킬을 효율성과 빈도로 보아 파수기=유령 이다라고 공식을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제 생각엔 이건 상당히 많이 다른거같네요,
우선, EMP의 특징을 보면
1.사거리가 매우 길어서 스캔등으로 시야확보만 하면 선공이 매우 쉽다.
2.테란의 특성상 의료선,탱크,밤까등이 아닌이상 주력해불의 가스소모량은 매우 적어서 유령을 다수 확보해주는데 부담이 덜하다.
3.뫼비우스업을 하면 생산즉시 EMP를 시전할수있다!지만 솔직히 차관처럼 즉시 충원도 어렵고 하니 이건 부적업하고는 효율의 차이가 있을거같네여.
이 정도 특징이 있다면 파수기를 고찰해보면
1.역장이라는 매우 쓸모있는 스킬로 인해 초반해불찌르기를 막는데는 필수다.
2.초반에 인공제어소만 완성되면 생산가능한 빠른1티어유닛이다.
3.후반으로 갈수록 고테크유닛의 압박으로 가스가 매우부족하다...
정도가 있겠네여,
근데 저는 중점으로 생각하는게 테란의 2번과 플토의 3번특징입니다.
테란은 가스가 그다지 많이먹는 종족이 아니라서 앞마당활성화후에도 정제소안올라가는 경우도 가끔있지만
프로토스는 말그대로 가스먹는하마라서 주력 테크유닛에 가스를 소모한후라면 몸빵광전사밖에 뽑을수없어서
추적자확보도 어려울때가 가끔있죠.
그래서 후반으로 갈수록 프로토스가 고기트리를 탄다 하더라도 소위 어느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다수의 관측선을 보유해서 유령의 동선을 파악하고 적절한 산개를 한후에 환류로 카운터를 치는게 매우 어렵다는거죠, 그에 반해 테란은 스캔한번 냅다뿌리고 EMP날리면 끝~! 결국 그렇게 한타싸움 밀리면 부적업고기가 나온다해도 병력의 뒷받침이 되지않아서 밀리고, 또 수많은 유령이 스톰날리게 뇌두지도 않겠져
그래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가스비중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드는거겠져,
제 생각엔 불곰의 가격을 100/50으로 높이는 등의 패치를 하다보면 고쳐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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