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wjr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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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5 11:26:10 KST | 조회 | 382 |
제목 |
프로토스가 핫감자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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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전에 무작위 유저임을 말씀드립니다.
1대1은 플래티넘, 2대2는 골드, 3대3은 브론즈 (버린 카드임 현재 3대3 안함;;), 4대4는 플래티넘입니다.
진짜 프로토스는 역장에 의해 하수 중수 고수가 판이하게 갈립니다.
(어떠한 rts게임이든 어떠한 종족이든 저런건 조금씩 있지만....)
저도 한달전까지만 해도 파수기 잘 안썼습니다.
(언덕 못올라오게 역장 치는수준은 사용 했습니다...)
일단 초반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언덕에 파수기 걸치는 것 정도는 했습죠.
제 친구새끼는 프로토스 유저 입니다. 친구새끼랑 연겜을 하는데 친구놈이 역장을 예술 처럼 치더군요.
친구새끼는 항상 이럽니다. "토쓰는 파수기 사용여부에 따라 극과극이다!"
그때부터 제가 파수기를 썼던거 같습니다.
그 이후로 프로토스로 이기는 게임이 많아 졌습니다.
팀플을 하면서도 파수기를 3~4마리씩 뽑는게 아니라
아예 초반부터 추적자를 생산하지 않고 광전사와 남는 가스는 모두 파수기에 투자해서 했더니
초반에 광전사와 파수기로도 소수 해병불곰을 거뜬히 막더군요.
(동영상도 있었죠. 장민철 선수도 보여줬던 병력뒤에 역장을 쳐서 도망가지 못하게 한 후 광전사로 때려잡기...)
나중에 초중반 중후반 넘어가면 달라지겠지만
제가 여기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뭐를 너프하자 상향하자 이게 목적이 아니라
파수기를 좀 더 적극적으로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 입니다.
만약 평소에 파수기를 5기 뽑으신다면 6기 7기 8기까지 뽑아 보시는 겁니다.
그리고 광전사를 최대한 살리고, 광전사의 활용을 극대화 시키는 겁니다.
그러나 이것도 단점이 있죠. 초중반에 광전사 파수기로 상대 병력을 많이 잡던가
어느정도 승기를 가져 오던가 이익을 봐야 합니다. 무조건....
그렇지 않으면 초반 파수기 가스 투자 때문에 거신, 관측선, 공허 등등 늦어지는 경향이 심합니다.
(미네랄은 충분합니다. 앞마당 먹을 자원까지는 여유가 됩니다.)
지금 프로토스 하시는 분들은 관문 유닛의 상향이 필요하다 그러시는거 같습니다.
그게 추적자로 갈때는 역장의 의미가 추적자의 사거리를 이용하여 병력을 짤라먹는건데
그 마저도 안될때가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어차피 초반 해불을 광추로 막을수는 없기에...)
그래서 저는 광전사의 활용도를 극대로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뭐가 있을까 했는데...
결국은 파수기 더군요....
지금 현재 스2의 상황으로는 테란사기 관문유닛 상향 이것을 외칠게 아니라
(어차피 데이빗킴이 뭘 해줄 생각을............안 하고 있는듯...;;)
잘 안쓰이는 유닛을 다른 유닛과 섞어서 전자의 유닛을 극대화 시켜서 생각 해보는 것도
많은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결론 : 초반 가스를 파수기에 투자 해준다. (평소 자기 생산하는것에서 +2기에서 +4기 정도)
기본 유닛은 광전사와 파수기로 초반을 버틴다.
광전사 파수기로 초반에 최대한 이득을 본다.
조금 남는 미네랄로 앞마당을 보다 빨리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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