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충 경장갑 중장갑

요즘 저테전보면 좀 심합니다.

그 많은 맹독충이 타격한번 못주고 몰살당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너무 낮은 중장갑 데미지때문이라고 봅니다

자폭유닛의 공격력 치고는 중장갑데미지가 너무 낮기 때문에

무조건 해병에게만 달려들어야 되는 상황인데요 현재 테란이 이를 잘 이용하고있습니다

해병이 탱크 뒤까지 빠지면 어차피 폭사하기전에 가까운 탱크에라도

꼴아박아야하는 입장까지도 옵니다

테란이 탱크를 다수 모은다면 저그가 병력이 우위에 있지않는이상 이같은 상황은 쉽게 나오죠

탱크하나 잡을려면 맹독충 8마리를 박아야하는 엄청난 손해지만(400/200소모)

자폭유닛이기때문에 해병못잡을꺼 같으면 중장갑유닛에게라도 박아야됩니다.

하지만 맹독충이 붙기전에 죽는경우를 감안했을때

어떤장갑의 유형이든지 일단 자폭에 성공하면 큰손해는 입지않도록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대게 중장갑은 경장갑보다 체력이 높기때문에

경장갑:중장갑 데미지 비율이 35:20는 안맞습니다.

오히려 경장갑이나 중장갑 데미지가 똑같더라도 체력비율로 보면

경장갑에 타격을 더 준다고 봐야죠

이런 이상한 비율 때문에 토스전에서는 보기힘들뿐더러

경장갑유닛 체력과 스플래쉬데미지, 잘뭉치는걸 고려햇을때 경

장갑데미지 35도 너무 과도한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경/중 데미지 35/20에서 무장갑30정도가 적당하지않을지

 

그러게요 맹독충 경장갑 같이 생긴주제
무장갑인데
공격도 무장갑으로 바꾸지..

애초에 경갑을 대상으로 한 스플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좀 제한을 많이 걸어놓은
유닛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자폭이라는 특성상 장갑 형태를 주지 않은 것도 있고...
무장갑에 데미지를 낮추자라는 의견 자체는 공감이 가긴 하는데 근데 이럴 거면
스플 데미지 자체를 범위에 따라 제한을 두는(과거 탱크 스플처럼) 형식도 좀 있어야
할 듯 하네요.

장갑 형태를 가리지 않고 모두 같은 데미지를 준다면 초반 자원력만 어케든 우위로 확보하고
땡맹덕만 가도 타 종족은 할 게 없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솔직히 예전에 맹덕 중갑상대로 상향되었을 때, 이미 충분히 강한데 왜 하나 했음.

이제 보니 선견지명.

저글링 한방

맹독이 무장갑인이유는 경장갑이면 염차에 너무 좆되기떄문 인거같고 중장갑을 줄순없으니
무장갑인듯 중갑뎀지는 어쩔수없을듯한데

맹독 경장갑주면 순삭 더 심할꺼고

해병을 꼴아박아준다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거
그럼 맹독오면 피해야지 맞고있을까요;;
이용할껀 이용해야지요

30/30이면 테란전엔 참 적절할 것 같은데 플토전이 좀 걱정이네요
추적자도 맹독으로 씹어먹지는 않을지?

님말대로하면 토스전 맹독 투하로 토스 걍 녹입니다.

30/30 이면 저테전에 해병잡을려고 맹덕쓰는데 35에서30으로 너프는 너프가 아님 둘다2방인데

DL각오하세요 // 토스를 걍 녹이다뇨. 중장갑 데미지 30으로 해봣자 추적자한테 맹독 6마리 박아야됩니다. 덩치도 커서 스플도 별로 안먹는 추적자 잡자고 300/150을 씁니까? 지금 토스전에서 누가 맹독을 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