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갑이셨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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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1 18:27:42 KST | 조회 | 264 |
제목 |
GSTL에서 토스가 흥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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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더 지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전적만 보지 말고 경기내용을 분석하면...
토스가 새로운 트렌드를 들고 나왔고 그게 흥한겁니다 앞마당 먹고 붕가기 암흑기사 견제 운영이 나왔습니다
안쓰이던 토스의 운영인데 갑자기 나와서 테란 유저들 많이 흔들렸죠
하지만 약간 시간이 지난 후에 테란이 이 전략에 적응이 된다면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선방할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전략이 있다는걸 알고도 암흑기사에 휘둘릴 이유는 없다고 보거든요 왜냐면 충분히 연구하면
미사일 포탑하나 내지 두개는 미리 지어둘 여유가 있는 타이밍에 오는 엇박자 견제이기 때문이죠
테란이 앞마당 먹고 암흑기사 운영에 내성이 생기게 되면 이번 GSTL에서 만큼 토스가 테란을 압도하기
어려울거 같네요
그리고 테란이 항상 토스 놀려 먹을때 쓰는게 GSL통계 인데요 이건 전에 어떤분이 언급했지만
GSL에 테란이 가장 많이 올라온 종족이고 4강에도 가장 많이 올라갔다는 팩트를 무시한채
전적만을 따지니 불합리한겁니다 예선에서 테란이 우세했다는 걸 무시하고 본선에서 테란이 가장
많았으며 4강이나 결승 진출을 가장 많이 했다는 사실을 무시한 통계니까요
저그가 아직까지 레이져 토스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박성준 선수의
빠른 둥지탑 그리고 빠른 타락귀+공중공업 빌드는 저그의 가능성을 보여준거 같네요
신맵중에서 토스가 심하게 유리하다 싶은 맵은 크레바스 하나 뿐인거 같네요 크레바스는 솔직히 전쟁초원이나
델타사분면에서 테란이 유리한거 처럼 토스가 많이 유리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맵에선 다른 종족도
맵에 맞춘 운영을 개발한다면 크게 밀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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