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노란담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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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12 05:13:03 KST | 조회 | 543 |
제목 |
테란유저입니다만 저그징징이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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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2800점대 유저구요. 주종테란인데 과연 저그가 어떤 고충이 있어서 이러나 직접 100판정도해봤습니다.
1. 초반의 정찰어려움이 너무 크다.
2. 테란의 벙커찌르기는 실패해도 저그손해다. (드론일못하는시간등)
3. 찌르기후 앞마당을 너무 쉽고 빨리 가져간다.
물론 저그의 종족특성상 중반을 넘어서 제2멀티를 원활하게 가져가면 물량 정말 쏟아집니다.
제가 일부러 브론즈아이디 새로하나만들어서 해봤는데 하위리그로 갈수록 저그유저가 없습니다.
금은동까진 거의 멸종에 가깝구요. 수비력과 예측력 그리고 잡다한 손질이 많이 필요한 저그라는 종족특성상 초보가 잘못건드렸다간 이도저도 안되는 종족이죠.
다이아쯤가면 초반만 무난히 넘기면 저그가 테란상대로 오히려 낫죠 . 기동력이나 물량의 폭발력 등등
문제는 초반인데 제가볼땐 유닛들간의 밸런스는 굉장히 잘맞춰져있습니다. 원래 테란의 종족상 순간화력 뭉쳐야 강력한 종족이고 저그의 경우 전술적인 컨트롤이나 쌈싸먹기가 굉장히 중요한 종족이죠.
딱 두가지만 저그 버프시키면 됩니다. 첫째, 감시군주를 번식지상태에서 변태가능하게한다.(초반정찰의 수월함 )
둘째, 퀸의 생산타이밍을 5초단축시킨다.
두가지만 이뤄져도 저그에겐 크게 도움이 되고 테란상대로 큰어려움없이 밸런스 맞아질거라보이네요
어차피 저그가 테란에게 어려운점은 정찰이죠 초반 정찰실패로 빌드엇나가거나 엉뚱한 예측 한번 잘못하면 골로가는게 저그라서 감시군주 번식지 변태는 꼭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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