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1월 대회 테프 71%, 3월 대회가 39% 정도인데... 그냥 맵이 더럽게 커져서
차관 활용성이 너무나 커진덕에 밸런스가 급박하게 뒤바뀐거 같은데
좀 흐름탄다 싶으니까 미친듯이 까이는군요.
프저는 원래 200 200 흠집도 못내고 발리는것 얘기만 나왔는데 장민철vs박성준 결승이 끝나고 나니까
관문종결자로 불리던 히드라도 역장만 잘치면 개나소나 히드라를 땡관문으로 바르네요.
심지어 스2 게시판 글 휙휙 넘어가는거 보다보면 이젠 하다못해 추적자 스펙가지고 뭐라 하는 글도 봤는데...
지금 프vs테는 대회맵에서도 진짜 뒤지게 큰 맵에서나 프>>테 되는거지 그냥 래더맵에서 맘에 안드는거
서로 제외하고 나면 아무리 생각해도 프>=테 수준인거 같네요.
몇몇 분들은 실질적인 부분 지적하시는 분도 계신데 어째 잉여잉여 하면서 눈팅하다보니 대충
'아 이런 졌네. 근데 대세를 보니까 쟤네가 사기였어! 그래! 난 실력으로 진게 아니고 그놈이 사기 종족을
골라서 진거야! 지금은 대세니까 까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못해!' 이런 분들도 많이 보이시고...
예전에 별 이상한 토스들이 와서 별 이상한 이유로 까던거 보고도 그냥 구경만 했는데 죄송하네요.
그리고 위에는 저렇게 써놨지만 진짜 저그 유저님들한테는 죄송할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