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드라 상향의 필요성

저프전 저그 상향으로

역장 변화나

타락귀 상향

바퀴 인구수 1&1.5 등  많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가장 편하고 좋은 방법으로는 히드라라고 생각합니다.

1. 히드라는 사거리6이라 역장에 비교적 강하다.

테란전 역장과 저그전 역장이 다른 이유는  저글링, 맹독충은 근접이고

바퀴는 사거리4인 반근접이라 역장에 무척 취약합니다.

바퀴는 버로우이동이 후에 생기지만  옵저버뜨면  버로우질하다가 쳐맞습니다.

그러나 히드라는 해불과 동등한 사거리입니다.

역장에 비교적 잘 대응할 유닛이 히드라입니다. 

2. 플토가 거신중심이였다가  타락귀에 거신 싹잡히면 

플토가  관문중심으로 변환하여 이기는 경기가 많습니다.  

이는 후반에 관문중심해도 이긴다는 자신감 때문이죠

관문중심으로 하면 좀 밀려야  거신을 사용하게 되고 

타락귀에게 일거리가 재공되는겁니다. 

테프전 바이킹이 거신다잡으면  플토는 해불의에 밀려서 못나오고  다시 거신뽑습니다.

3.히드라가 주력이 되면 바퀴 인구1&1.5 안해도 된다. 

이번 월드리그에서  추적자200병력이 저그200병력을 압살한 경기가 나왔습니다. 

언벨런스이면서  옳은게   추적자가 125/50이고  바퀴는 75/25이기 때문에

추적자가 이겨야 합니다.   

그러나  인구수는 서로 동일하기때문에  바퀴는 필패입니다.

반면 히드라면 다릅니다.  히드라는 추적자랑 상대할만한 맞수이고

(점멸자나 역장잘치면 히드라가 발리지만)

가격도 비슷합니다. 100/50/2 

히드라에 속업이 추가+사업삭제 기본장착을 주장합니다.

바퀴와 동일한 이속3  대신 점막보너스 50%에서 30%로 감소)

히드라가 상향되서  저프전에서 바퀴를 대체한다면

역장 하향 안하고 타락귀 상향안하고 인구수변화 안해도 

저프전이 좀 괜찮아 질거 같습니다. 

동감이여. 히드라 스펙 자체를 올려버리면 좀 유리한 상황에서는 관문종결자가 되고 불리한 상황에서는 어차피 추적당해서 추적추적 녹아내릴 가능성이 농후하죠. 히드라 점막 밖에서 사용 가능하게 하고 왜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사업 기본 장착.

그리고 토스지만 울트라좀 쓸수 있게 바뀌면 좋겠네요. 스1처럼 지상유닛 회전력 싸움좀 해보고 싶어요.

동감 그나마 히드라가 강해야 플토가 고위기사도 섞고 거신도 섞고 할 필요성을 느낄텐데 지금은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걍 관문유닛만 가지고 번식지 테크까지의 모든 유닛조합을 씹어먹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