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엄청 못하는 허접실력대지만 찌르기에 당해서 무너지는경우는 거의없음.
다만 한타에 컨부족으로 인한 파워조공때문에 많이지지.
그런데도 여기서는 찌르기위주로 벨런스글을 쓰는이유는 태란이 선택할 수 있는 빌드의 다양성+
저그빌드의 경직성 및 긴 테크확보 시간+ 부족한 초반정찰력이 합쳐지면서 나오는게 현재의 푹찔러 으악하는 경기양상이나 저그들의 노이로제를 부추긴다는생각도 들고 태란이 거의 모든경우에 주도권을 잡고 흔드는거같아서 벨런스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고 생각했기때문임다.
사실 저그가 8못이하를 해도 주도권은 태란이 입구 열어주지 않는이상 아주 잠~깐이고.
저그가 선마당먹고 주도권까지 가져가면 이상한데 태란은 1병영마당하고 해병찌르기시전하구..
선못이건 본진플이건 저그는 주도권을 아주 잠시 뺏어올 뿐이지 거의 주도권은 뮤탈타이밍전까지 태란이 잡는다고봅니다.
그리고 뮤탈의 시간이(끝날수도 있고 안끝날 수도 있지만) 끝나고 나면 그때부턴 이제 또 태란이 주도권을 잡는지라..
일단 저그가 주도권을 잡는다는건 뭔가 상당히 무리를 했을 때고, 그 타이밍을 태란에게 엄청난 혜택을 보장하는 기방으로 넘긴 후, 바로 태란의 시간이 오기때문이죠.
뭐 저그가 워낙 눈치종족 맞춰가기종족이라는건 잘 아는데..
결국 제가 항상 이야기하는 공격력 부족. 수비력 부족의 중앙한타싸움. 견제(라고쓰고 뮤짤이라읽는다) 회전력. 기동성 위주의 저그가 견제. 수비. 공격. 그러나 비교적 기동성이 낮은 태란을 상대하려면 기동전밖엔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거죠.
그리고 주도권은 양상상 당연히 태란이 가져가고.
이 체제에 대해 불만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거도 크게 이상한건 아님.
근데 난 불만이 있고, 그걸 피력할만한 가장 적절한곳이 벨게임.
여기까지만 이해하셧으면 저 까세요.
원망도 변명도하지않겟습니다.